K-농업을 알린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기존 기본직불제 사각지대를 해소해 올해 총 3000억 원의 직불금은 더 지급하고, 원자재 가격 인상 충격을 막기 위해 비료 가격 상승분 지원, 정책자금 상환 유예 등 방안을 추진한다.
주요 농산물 품목 주산지에는 올해 15곳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해 유통비용 절감에 나선다. APC는 2027년까지 100곳으로...
아울러 청년농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은 기존 최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금리는 2.0%에서 1.5%로 낮춘다. 상환 기간도 5년 거치 10년 상환에서 20년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상환 부담이 연간 약 45% 감소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그간의 사업 시행과정을 통해 제기된 현장의...
일자리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민간 중심 경제활력 제고공공조달 개혁으로 불합리·불공정 근절..푸드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비상한 상황 인식하에 내년 경제정책을 '위기극복과 재도약'에 중점을 두고 네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부터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게 지원되는 정책자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전체 농업정책자금 54개로 확대한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과 농업시설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는 종묘, 농약대, 시설 철골비 등 직접적인 피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등 간접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간접지원의...
육묘업체들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육묘장 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40.4%), '운영자금 지원'(24.6%) 등을 꼽았다.
조경규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 2차 육묘업 실태조사가 국내 육묘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정책 지원 및 육묘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각 분야에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묘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 전문기관이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출자금에 민간자금을 매칭해 조성하는 것으로 농식품투자조합(자펀드)를 통해 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출범한 이래 현재 올해 10월까지 조성된 농식품 관련 펀드는 1조7398억 원 규모로, 투자가 이뤄진 경영체는 모두...
또한, FAIDH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자금 조달 및 부지확보, 운영 관련 인허가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할레드 알 아부디 FAIDH 대표이사는 전 이슬람개발은행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농업정책개발은행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력인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막기후, 농업용지 및 용수 부족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신선 딸기의 재배 및 공급에...
민혜영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자금보충약정의 경우 계열회사 여부와 상관없이 PF대출에 대해 약정을 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또 계열사 간 TRS 거래에는 대부분 공시되고 있어 시장에서 자율 감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채무보증과 비교를 해서 계열사 간 자금보충약정은 건수가 상당수 존재하고...
스마트농업 유니콘 기업 5개 육성에도 나선다. 올해 12월에는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또 연내 중소기업들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내 50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 원활한 자금...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임대를 확대하고, 수요 맞춤형 스마트농업 교육과 창업 자금 지원도 늘린다. 인공지능(AI) 예측, 온실용 로봇 등 8대 핵심기술을 개발 2027년까지 상용화하고, 농식품 스마트농업‧벤처 모태펀드 조성 등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신시장 개척자...
농업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정착 지역, 희망 작목, 자금 여력 등에 따른 융자 방법, 영농기술 등을 각자의 특성에 맞게 때 맞춰 제공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야 농업인이 노동자가 아닌 농업 경영인이 될 수 있다.
같은 구슬도 누가 쓸 보석인지를 보고 종류와 색깔, 크기별로 정리해서 꿰어야 보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누가 쓸 데이터인지...
S&P글로벌레이팅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부동산담보대출 상환 거부로 중국 내 은행들은 최악의 경우 3500억 달러(약 69조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부실 대출 불안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실제 중국공상은행과 중국농업은행 등은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부동산 부문의 부실대출 비율이 높다고 보고했다.
또 "중진공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혁신창업사업화자금 등 정책자금과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자금 뿐만 아니라 수출, 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 지원하고, K기업가정신을 청년창업가에게 확산시켜 도전과 혁신을 이끄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호금융의 경우 농협은 피해 농업인 조합원 대상 무이자 긴급생활자금(세대당 최대 1000만 원)을 마련했다. 수협은 긴급생계자금을 1인당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들은 태풍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 (6개월~1년) 대출원리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지원한다.
생명보험·손해보험 업권은 태풍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시...
대출상품 증대 및 시설자금 보조지원책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먼저 제안하는 주민도 있었다.
그러나 현행법상 영농형 태양광은 토지이용 행위 제한 등 농지보전정책으로 인해 보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가 기간이 최장 8년으로 제한돼있기 때문이다. 8년이 지나면 수명이 20년 이상인 영농형태양광 시설을 철거해야 한다.
일본...
농식품부는 사업시행자인 NH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추석 전까지 보험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피해를 산정하고 보험금 지급을 추석 전까지 완료해 지난 호우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가 컸던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기계 구입,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목적으로 농지 담보대출을 설정한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농지연금 가입이 제한돼 이에 대한 현장 농업인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이번 개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해 2월 농지연금 가입 나이를 기존 만65세에서 만 60세로 낮추기도 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담보 설정된 농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