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더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한다.
3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증원을 반영해 내년도 수도권 의대에서 1326명, 비수도권에서는 3284명을 뽑아 총 461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선발은 전년 대비 1469명 늘어난 4485명이며, 농어촌학...
송 장관은 "회의소와 같은 별도의 조직을 설립하는 대신, 현행 주요 농어업인 연합체를 중심으로 협력하면서 보다 체계적·효율적인 소통방안을 마련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식품부 내 분야별 주요 심의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경로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산업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며, 축산업 전체의 발전과 모든...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이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대 분기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하지만, 농어촌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정부는 귀농·귀어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쓰고 있지만, 귀농·귀어인은 크게 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귀농인은 2017년 1만2763명에서 2022년 1만2660명으로 오히려 소폭 줄었고 귀어인은 같은 기간...
농어촌 지역·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시 별도 심사를 진행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되며...
복지 서비스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휴가비 지원’ △전국 검진기관을 통한 ‘종합건강검진 무상 지원’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카누, 승마, 천연염색, 카라반 등) 등 숙박·체험·식비를 전액 지원하는 ‘농어촌마을 체험휴양’ △‘온라인복지몰’ 등이 제공된다. 교육·복지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09회 진행했으며 총 1만2889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제주총국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축협과 연계해 35개 초등학교 14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사원은 농어촌 공용시설 등 생활밀착형 지원이 증가하고, 주민 고령화 현상으로 마을 대표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공적 업무 관련 비리 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 어촌계장은 자신이 대표인 조합법인을 어촌계과 유사한 명의로 만들어 관내 공유지를 저렴하게 사들인 뒤 되파는 수법으로, 조합원들과 12억 9000만원 상당의...
자신의 지역구에 설정된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단 게 정치권의 설명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비수도권과 영남권 출신이 많은 여당에서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서울·경기 등 주요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농어촌 현안이 많아져 관련 사업을 비중 있게 다룰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정부부처와...
다목적댐뿐 아니라 관계기관 간 협업해 발전용 댐(7개·한국수력원자력)과 농업용 댐(36개·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방류 등 홍수에 대비한다. 작년에 물이 넘치는 현상인 월류가 발생한 괴산댐은 홍수기 제한수위를 지난해 대비 3m 하향 운영해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한다.
임진강 및 북한강 유역 등 접경지역은 위성 직수신 안테나 설치로 위성영상을...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은 특례 구역을 도입해 건폐율과 용적률 등의 제한을 완화해 우선 정비 대상으로 지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촌 빈집은 2022년 기준 6만6024곳에 이른다. 대부분 소유주가 사망한 뒤 이에 따른 상속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KB증권이 도심과 농어촌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의료복지 및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해 활동 지역을 선정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의사회와 전문 의료진이 함께한다.
KB증권 임직원 봉사자와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관계자 40여명은 28일 오전 9시부터...
심의위원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 개선과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및 준농어촌지역 빈집(230㎡ 미만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5개 이하 시군구에서 총 30채 이내로 운영하고,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기준 준수하는 등의 조건을 걸어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
정현성 액팅팜 대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촌캉스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농어촌 지역경제...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의 문제로 농어촌지역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농촌보다 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햇빛, 바람, 갯벌,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역 중에서도 농어촌은 특히 심각하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농가 수는 농업 조사가 시작된 1948년 이후 처음 100만 가구를 밑돌았다. 지난해 농가 수는 99만9000가구로 전년도 102만3000가구보다 2.3% 감소했다. 농가 인구도 지난해 208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농가 인구가 곧 200만 명을 하회한다는 점은...
조상래 지역대표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번 금성하나 어린이집 개원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일 진행한 식수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 한화그룹 직원과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다.
11번째 태양의 숲의 명칭은 ‘탄소 마시는 숲: 울진’이다.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蜜源樹) 8000그루를 심었다.
기존 태양의 숲 캠페인에서 집중했던 산불 지역의 복구, 탄소 상쇄는 물론 멸종위기 동ㆍ식물 등 다양한...
농어촌 5G 공동이용이란 이통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눠 각각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해 자사가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사의 통신망을 이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2021년 4월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에도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을...
반면 의료기관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농어촌은 평균 23.5분, 도시는 16.9분으로 농어촌이 더 오래 걸린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연간 300여 개 마을에서 6만여...
인구 문제는 도농을 가릴 것 없는 국가적 우환거리지만 농어촌 지역은 더더욱 심각하다. 대다수 인구감소 지역에서 아이들 울음소리가 그친 지 오래됐다. 이런 지역들의 실정에 초점을 맞춰 다주택 규제의 잣대를 치운 것은 외려 때늦은 감마저 없지 않다.
그러나 이것만으론 턱없이 부족하다. 지방소멸을 막을 근본적 대책은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