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은 오는 10월 5일부터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대졸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실시 기업은 농심, 율촌화학, 메가마트, 태경농산, 엔디에스, 농심엔지니어링이며, 모집분야는 경영관리직, 생산관리직, 연구개발직, 국내/해외영업직, 기계(설계)공학직, IT관련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정규4년제 대학이상...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하얀국물라면의 인기가 추락하면서 라면 시장점유율이 다시 농심의 절대 수위 체제로 돌아갔다.
농심이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의 라면시장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꼬꼬면, 나가사키 짬뽕, 기스면 등 하얀 국물 라면 3종의 시장점유율은 7월 3.3%에서 8월 2.7%로 떨어졌다. 올 7월까지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나가사키...
농심은 100% 국산감자로 만든 감자칩 ‘수미칩’의 새 광고모델로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지가 출연하는 수미칩의 새로운 광고는 이날부터 수미칩 미투데이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수지는 “스낵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미칩을 아삭아삭 먹는 장면에서 본의 아니게 NG를 많이 냈다. 촬영하는 동안 20봉지 정도...
업계“매년 나타나는 시기적 품귀현상 아냐 대란 올 수도”
제주도개발공사 생산설비 점검으로 예년보다 50% 공급 줄어
농심이 유통하고 있는 ‘삼다수’가 일부 소매점에서 자취를 감춰 아예 공급이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일시적인 품귀현상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이번 공급부족은 예년보다 훨씬 심해 업계에서는 공급대란...
농심의 신라면이 경상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농심이 발표한 ‘전국 라면 인기지도’에 따르면 경남 지역에선 농심‘안성탕면’점유율이 신라면을 0.7%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6.3% 점유율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안성탕면이 경남에서만 유독 사랑을 받는 이유는 된장 양념을...
국내 유일 토종 수미감자로 만든‘농심 수미칩’이 매출 호조를 보이자 농심이 수미감자 수매량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3일 농심과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2010년 6월 출시된 수미칩은 같은 해 하반기 매출 5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후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60억원, 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농심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동생이자 현재 그룹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삼촌이다.
롯데칠성은 지난 29일 중국 길림성 백산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백두산 자연보호 구역 내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급 천연광천수 ‘백두산 하늘샘’(이하 ‘하늘샘’)을 오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시범 판매하고, 이어 내년 3월...
롯데그룹이 수년 내 생수사업에서 농심의 삼다수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할 것을 천명했다.
롯데그룹의 롯데칠성음료는 29일 중국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소재 장백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3일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백두산 생수 ‘백두산 하늘샘’(550ml, 소매점 기준 800원)을 시험 출시하고 내년 3월 정식 발매를 통해 2013년 매출 100억원...
농심이 제2의 신라면으로 내세운 전략상품‘진짜진짜’가 출시 4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농심은 ‘진짜진짜’가 월 평균 매출 25억원을 기록하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봉지면 매출순위 10위권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총 14종 중 ‘진짜진짜’가 하얀국물 라면을 유행을 잠재우며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라는...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3세들이 9년째 농심홀딩스의 주식을 매입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23일 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22일 신춘호 회장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의 두 딸인 박혜성, 박혜정씨와 막내 딸인 신윤경씨의 남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각각 400~450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난 3일에는 신동원 부회장의...
신춘호 농심 회장의 3세들이 소유 지분 배당금으로 농심홀딩스 추가 주식 매입에 나섰다. 2003년 신 회장이 본인 소유 지분을 손자·손녀들 10명에게 증여한 후 2004년부터 9년째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신춘호 회장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사장의 두 딸인 박혜성, 박혜정씨와 막내 딸인 신윤경씨의 장녀 서민정씨가 각각 400~45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앞서...
농심이 처음 제기 한 후 팔도도 참여를 선언하고 오뚜기도 검토하는 상황이다.
14일 농심은 라면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과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한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법적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팔도도 담합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농심에 이어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팔도...
농심은 14일 공시를 통해 라면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과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한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3월 라면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기로 담합한 4개 라면 제조·판매사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수입제한 조치가 이뤄지는 오리건주와 워싱턴주는 오리온제과, 농심 등 제과업체들이 올 겨울에 2만톤 가량의 감자를 수입하기로 했던 곳이다.
문제 지역의 감자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4월까지 미국 감자의 의존 비중이 높은 기간 동안 제과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호주산으로 대체 수입을 하게 되는데 미국산 감자보다...
이에 앞서 농심은 지난해 11월에 라면 값을 인상했다. 정부 눈치를 보던 라면업계가 잇달라 가격을 올렸지만 오뚜기는 동참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어 가격 인상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C닐슨에 따르면 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2월 11.5%에서 올해 6월 10.8%로 0.7%나 떨어졌다. 특히 오뚜기만 지난달 라면 매출 톱10...
농심은 1일부터 15일까지 제5기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잇츠 유(It's U)’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20명 선발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농심 내외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이 되면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및 홍보 활동, 20대 트렌드에 대한 모니터링, 마케팅 전략 도출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매달...
농심이 생감자스낵시장 1위 탈환을 선언했다.
농심은 대규모 투자로 생산설비를 증축하고 각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지난해 매출 42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 2013년 800억원으로 확대해 생감자스낵 시장 1위를 되찾겠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은 이미 100억원대의 투자로 감자 저장창고 건설을 마쳤다. 지난 3월 6일 농심이 영업실적등에 대한 전망에 대한...
신춘호 농심 회장이 지난 2003년 농심홀딩스라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영권을 큰아들인 신동원 부회장에게 이양하면서 2세 경영이 틀을 잡았다.
특히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0년에 부회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글로벌 정보시스템 구축, 해외사업 추진 강화, 첨단 제조설비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집중 투자해 생산성 향상 및 국제적인...
농심이 삼다수 법정공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제주개발공사가 먹는샘물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를 새로 공개 입찰키로 개정한 규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제주지방법원 행정부는 농심이 제기한 제주개발공사 설치·운영 조례 무효 소송와 관련 “조례 부칙 가운데 농심에 대해 올해 3월 14일까지만 먹는샘물 국내판매 사업자로 규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