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체, 공정위 과징금 불복 잇달아 소송

입력 2012-08-14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면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혐의로 부과받은 과징금에 불복해 잇달아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농심이 처음 제기 한 후 팔도도 참여를 선언하고 오뚜기도 검토하는 상황이다.

14일 농심은 라면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과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한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법적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팔도도 담합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농심에 이어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농심과 마찬가지로 과징금 취소소송을 제기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며“마감기한인 16일까지는 소송제기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뚜기도 과징금 취소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오뚜기 고위 관계자는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확정된 사항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공정위 신고를 통해 라면 담합 과징금 120억6000만원을 면제받은 삼양식품은 경쟁 업체들의 줄 소송에 법원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상시적인 정보교류를 담합이라고 법적인 해석을 했다”며 “경쟁업체들이 과징금에 불복해 소송을 하는 것도 법적으로 가려질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3월 라면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기로 담합한 4개 라면 제조·판매사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에 대해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46,000
    • +0.53%
    • 이더리움
    • 3,09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371,400
    • +0.7%
    • 리플
    • 1,728
    • +2.98%
    • 솔라나
    • 125,700
    • +0.56%
    • 에이다
    • 256
    • +0.39%
    • 트론
    • 434
    • +0.93%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29%
    • 체인링크
    • 15,000
    • +0.33%
    • 샌드박스
    • 61.81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