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이날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김장재료 및 주요 먹거리 가격 안정방안 이후 주요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홍두선 차관보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범부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포장·유통 기준인 '농산물 표준규격'을 개정·고시하고 23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사과·딸기 등에 대한 소포장 거래 무게기준 추가 △포도(샤인머스켓) 등에 대한 당도 기준 추가 및 포도 품종별 크기 구분 조정 △곡류 14개 품목 및...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 특산물 유통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7일 전라남도 고흥군청에서 ‘고흥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븐일레븐 김영혁 상품본부장과 선양규 고흥부군수, 서정환 고흥석류친환경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공직자 등이 제공받는 식사비 한도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고,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영란법 주무 행정기관인 권익위는 해당 법안에 대해 입법취지 훼손과 일반 국민의...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7월부터 현재까지 양곡법 개정안 6건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개정안 6건 등 총 12건의 법안들이 발의됐다.
모두 야당에서 발의한 것으로 앞서 양곡법 개정안과 유사한 성격이다. 쌀을 비롯해 주요 산물의 기준 가격을 정하고 시장가격이 이보다 낮으면 차액을 정부에서 보전하는 '가격안정제'나...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138억 원에서 245억 원까지 끌어올려 소비자 체감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배추 가격은 여전히 도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월 배추 도매가격이 10㎏ 8000원 수준으로 분석했다.
가을배추가 풍작이었던 지난해 5560원과 비교하면 44%, 평년...
농수산물 할인 예산도 약 80%를 늘려 김장 비용을 지난해보다 낮게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23년 김장 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했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재료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 대비 감소한 127만 톤, 무는 2.4...
감사원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0년 11월 발생한 조류독감에 의한 산란계 살처분과 코로나19 지속 등에 따른 국내산 신선란의 수급 불안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에 따라 유통공사를 통해 2021년 1월 신선란 1300만여 개를 수입하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1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미국산...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형·중소형 마트 1171곳, 로컬푸드직매장 123곳, 친환경매장 133곳, 온라인몰이 24곳 등 모두 1451곳이다.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
농수산물 물가 점검을 위해 시장을 찾아 배추를 들어 보이는 사진이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특등급 사과 10㎏ 경락가가 6만3000원이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1년 만에 3.5배로 뛴 가격이었다고 한다. 물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
장바구니 물가만이 아니다. 한국은행의 통계도 물가 오름세를 명확히 보여준다. 한은은 어제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의 물가 전망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배추 등 김장 채소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 훈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면서 배추 등 김장 채소의 가격...
여성기업, 장애인 고용 등 사회적 기업인 쿠키아,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제주마미(곡류·농수산물 가공품), 해담솔(조미김) 4개 사는 사회적 기업관에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기웅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김경만...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웅이네건어물’이라는 브랜드로 건어물을 판매하는 호남건어물은 쿠팡에 입점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매출 대박을 터뜨렸다. 호남건어물은 50여 종의 최상급 건어물을 판매하는 건어물 전문점이다. 호남건어물에 따르면 입점 프로모션 기간인 45일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금도 하루 평균 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문영...
위메프가 제철 농수산물·방한용품 등 늦가을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내일까지 ‘브랜드 페스타’를 열고 패션, 리빙 등 7개 카테고리 주요 브랜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인 코너인 ‘오늘의 추천’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매일 6개씩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나트랑·푸꾸옥 3박4일 자유여행 패키지(59만2100원), 아토팜...
3분기 898건·누적 2951건…미국·중국 순으로 많아산업별론 식의약품·화학세라믹·농수산물
세계 무역기술장벽(TBT)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매일 약 11건의 기술규제가 이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3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898건, 누적 기준 2951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자동차·의약품·화장품에 소고기·라면·김 등 농축수산물 중동 진출한국 92.8%·UAE 91.2% 10년 내 관세 철폐자동차·전기차·전자제품 선점효과…농수산물 시장 개척 전환점
아랍권 국가와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다. 자동차와 의약품 등 공산품에 소고기, 라면 등 농축수산물까지 중동 진출 기반이 마련돼 신중동붐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2021년 4월 20일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은 원산지 표기를 강화했다. 현행법상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은 원료가 아닌 가공품을 만든 국가를 표기하고, 원산지도 국가명으로만 표기하도록 돼 있는데,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의 원료에도 각각 원산지를 표시하고, 원산지를 “해당국가(행정구역명)”로 표기하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도...
농어촌 자녀 장학사업, 의료·문화지원 사업, 주거생활 개선사업, 농수산물 상품권 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5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조성된 농어촌상생기금은 모두 2147억 원에 불과하다. 올해까지 목표로 잡힌 기금 규모 7000억 원의 30% 수준이다.
기금이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축산물가공업을 하는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축산물의 보존기준 위반,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판매할...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마친 후 호계종합시장에서 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박지현 사장은 “전통시장 전기화재 감소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 호계종합시장을 비롯해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