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정은 현행 재해 복구비가 농가의 피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해 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분야별 구체적 지원 액수는 내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 수석대변인은 “지역·농가별 피해규모를 조속히 조사해 8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번 수해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닭고기, 상추...
지원된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지역의 폭우피해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통해 경북 피해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부는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정예산·예비비 등 정부 내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내달 중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농가에 추정보험금의 50% 내에서 선지급하고, 손해평가가 완료된 농가 대상으로 이날부터 보험금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또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생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KGC인삼공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농가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임직원 봉사단을 결성해 지난 21일 호우피해가 막심했던 충북 괴산군의 계약재배 농가를 방문해 자재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홍삼음료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인삼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R&D센터와 연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했다....
與, 24일 충북 청주시 일대 수해복구 봉사 활동
“직접 와 본 수해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틀 동안 약 400mm의 폭우로 농작물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한 충청북도 청주 일대를 찾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남겼다. 그의 말마따나 오송읍 호계리 일대에 줄지어 설치된 비닐하우스 안은 온통 진흙밭이었고, 각종 농작물이 침수돼 썩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원 성금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
아울러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남북, 전북, 경북 등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경지 및 산사태가 발생한 농어촌 지역에 본사·본부 합동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농가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어질 호우에 대비해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침수 농경지 퇴수 등에 수방자재,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해...
조사인력들은 신속한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피해조사 시 경작이 불가능한 농지에 대해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도 “삶의 터전이 파괴된 국민, 원예시설농가, 축산농가 등 일반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며 “피해 국민의 생계와 경영이 실질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기준을 반드시 현실화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재난관리 기본법과 농업재해법 개정, 도시 침수 및 하천 범람 예방법 등 처리를...
추 부총리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 편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재난 대책 예산과 예비비 등 재난·재해 대응 관련된 예산 재정 지원이 상당 부분 확보돼 있다"며 "피해 지원을 위해 추경보다는 지금...
또 농협중앙회와 함께 피해농가 무이자 자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할인 공급 등도 추진한다.
고랭지 배추·무는 장마철 이후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지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과 협업해 방제를 지도하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정부 비축 물량(배추 1만 톤, 무 6000톤)을 방출한다.
축산물은 축사 집중 방역과 함께 공급이 부족한 닭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각각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규모 산정, 재난복구계획 수립 등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배수시설 보강, 농어촌 주택복구 등 긴급한 복구 소요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축재해보험은 가축 전염병을 제외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이다. 보험료의 50% 정도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어업인이 태풍, 적조,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어업재해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어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7%(4만5461톤) 늘어 2019년(16.9%)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증가율은 4년 만에 최대다. 지난해까지 가뭄 피해 등으로 부진했던 작황이 올해 개선되면서 단위당 생산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양파 생산량은 117만2848톤으로 전년보다 1.9%(2만2715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양파 재배면적은 1만7282㏊로 1년 전보다 2.1% 줄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농식품부 장관에게 호우피해농가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사전조사 결과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한 총리는 최근 충남 논산의 제방 복구현장, 충북 청주 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 전북 익산 농가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한 총리는 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장마가 다소 소강상태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재정비의 시간이 많지가 않다.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피해 계신 국민께서 일상으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공주, 논산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했다. 전날 경북 산사태 현장에 이은 이틀 연속 수해 현장 방문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를 입은 수박 농가와 육묘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수해를 입은 수박 비닐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주민이 “대통령님...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위해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한다.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