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수해 인삼농가 복구지원 활동 나서

입력 2023-07-25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GC인삼공사 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인삼농가의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농가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임직원 봉사단을 결성해 지난 21일 호우피해가 막심했던 충북 괴산군의 계약재배 농가를 방문해 자재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홍삼음료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인삼 병해충 등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R&D센터와 연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 인삼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인삼 계약농가는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김호규 KGC인심공사 원료사업실장은 “KGC인삼공사는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85%
    • 이더리움
    • 4,530,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44%
    • 리플
    • 3,038
    • -3.16%
    • 솔라나
    • 199,200
    • -4.09%
    • 에이다
    • 621
    • -4.9%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5.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1%
    • 체인링크
    • 20,350
    • -4.33%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