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공급 대책 추진이 어려운 창녕함안보는 농업용수 공급 등을 감안해 내년 3월말까지는 수위를 농업용수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수질이 양호한 한강 이포보와 내년 봄 가뭄 대비 상류댐의 저수량을 관리 중인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등 나머지 7개 보는 그 간 보 개방의 영향, 녹조 및 용수공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관해 종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물관리 부서로 개편할 예정이다”며 “특히 문 대통령은 조직이관 과정에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무조정실이 ‘통합 물관리상황반’을 가동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부산, 보령 등 상수원 오염 또는 물 부족 우려가 제기된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토록 지시했다.
또 문...
폭염으로 인한 가뭄, 녹조, 적조 등 대책으로 추석 전까지 지원제도를 총 동원키로 합의했다. 특히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5000만 원 한도로 재해 복구비 지원하고 2000만 원 한도로 저리융자가 가능한 ‘긴급경영안전자금’도 정부가 챙길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김 의장은 설명했다.
김 의장은 “농·축·수산업 피해도 93%가 보험 들어있어서 추석 전에 보험금 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은 △풍수해 대책 △폭염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보건·위생(녹조 및 식중독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침수 대비와 관련해 시는 강남역, 도림천 일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지역 특성별 맞춤형 방재대책을 추진하고, 강우량 및 하천 수위 등을 신청사 통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해 기습 폭우와 같은 예측불허의 풍수해에 최대한 발 빠르게...
이 자리에서는 통합수자원 관리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K-water에서 추구하는 통합물관리 추진방향, 유역과 하천의 조사사업 강화에 대한 3개의 발제가 있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수량과 수질 통합관리 사례로 손꼽히는 토네강(利根川)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루어졌다.
고려대학교 윤용남 명예교수는 종합토론에서 “우리나라의 통합물관리 목표달성을...
생산·공급·서비스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원수 및 정수 수질관리 강화 △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 100%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아파트 노후 공용배관 중점교체 △고층 아파트 직격급수 시범 도입 △수도요금 통합고지 등 제도개선 △아리수 토털서비스 운영 등이다.
시는 먼저 기후변화에 따른 녹조류 발생 등 상수원 및 취수원의 원수...
이전보다 10% 줄었지만 COD는 오히려 9% 늘었다며 BOD 만을 기준으로 수질관리를 하는 바람에 실제 수질이 왜곡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 장관은 “4대강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총인처리시설, 방류수 기준 등을 강화했다. 예산이 사업 초기 계획(6조6000억원)한 것에서 3조원이 축소된 바 있지만 조류 저감을 위해 추가 대책을 적극 검토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본격적으로 녹조현상이 나타난 2000년대부터다. 첫 조류주의보는 2000년 7월 강동대교와 행주대교 사이(전구간)에 발령됐다.
이후 2001년 9월과 2006년 10월·11월, 2008년 7월에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시는 이번 주의보 발령에 따라 조류대책 상황실에서 조류대책본부로 한 단계 격상 시켜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