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규
대한체육회가 골육종 수술을 받은 노진규(22·한국체대)에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암 투병중인 쇼트트랙 노진규(22·한국체대)에게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한 노진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뛸 예정이었다.
노진규는 지난해 9월 월드컵 1차 대회...
가족이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승주(24), 쇼트트랙 박승희(22), 박세영(21) 세 자매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 동반 출전하는 행운을 안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25)과 쇼트트랙 노진규(22) 남매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노진규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동반 출전은 무산됐다.
남자 대표팀은 노진규(22·한국체대)의 부상과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30·빅토르 안)의 상승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반면 여자 대표팀은 왕멍(29·중국)의 부상결장으로 메달 전선에 파란불이 켜졌다.
우선 남자 대표팀의 메달 전망은 먹구름이다. 2013~2014시즌 국제빙상연맹(ISU)의 4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2개의 금메달에 그쳤기 때문이다. 2차 대회는 노골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을 찾아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를 문병할 예정이다.
노진규는 쇼트트랙 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졌고 지난 22일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준비...
쇼트트랙 노진규
쇼트트랙 노진규의 골육종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골육종 완치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육종이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서 전체 악성 종양 중 약 0.2%를 차지하는 드문 암을 말한다. 골육종의 완치율은 지난 20년 사이 2배 가까이 향상된 75.2%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골육종 치료팀은...
쇼트트랙 노진규 골육종 암투병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쇼트트랙선수 노진규가 뼈 암 가운데 하나인 골육종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이어진다. 동시에 골육종의 증상과 발병원인 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뉴스Y 보도에 따르면 노진규는 앞서 22일 원자력병원에서 뼈에 생긴 직경 13㎝짜리 악성 종양, 즉 골육종을 제거하는...
최근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노진규(22ㆍ한국체대)가 골육종이라는 뼈암 판정을 받았다.
22일 노진규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전대근 박사는 “왼쪽 견갑골 아래의 종양 조직을 검사해 보니 골육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노진규는 앞으로 6∼8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진규는 지난해 9월...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노진규(22·한국체대)가 부상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4일 노진규가 태릉 빙상장에서 훈련 도중 넘어져 왼쪽 팔꿈치 뼈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빙상경기연맹은 “이른 시일 내 출전 선수를 확정해 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노진규는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계주 남자 대표팀은 신다운(20·서울시청), 박세영(20·단국대), 이호석(27·고양시청), 노진규(21·한국체대) 등이 나선다. 여자 계주는 심석희(16·세화여고), 김아랑(18·전주제일고), 박승희(21·화성시청), 조해리(27·고양시청)가 참가한다.
피겨스케이팅은 ‘피겨 여왕’ 김연아(23)와 박소연(16·신목고), 김해진(16·과천고)이 소치 빙판 위에 오른다.
박승주(23·단국대)·박승희(21·화성시청)·박세영(20·단국대) 삼남매와 노선영(24·강원도청)·노진규(21·한국체대) 남매가 그 주인공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지난 11일(한국시간) 발표한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 선수 명단에 박승주와 노선영이 포함되면서 두 집안 자녀들이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씨 집안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삼남매가 동반...
여자대표팀은 3000m 계주 역시 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 김아랑, 박승희, 조해리(27·고양시청)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3000m 계주에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안착했다.
신다운, 박세영, 이호석(27·고양시청), 노진규가 달린 남자대표팀도 5000m에서 1위로 준결승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노진규(21‧한국체대)와 신다운(20), 이한빈(25‧이상 서울시청)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라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도 500m에서 심석희(16‧세화여고), 김아랑(18‧전주 제일고), 박승희(21‧화성시청)이...
그냥 너무 기뻐서 멍한 기분입니다”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노진규(경기고·18)는 그저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31일 아스타나 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엄천호(경성고)와 류셴웨이(중국)를 제치고 1위로 들어오면서 처음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노진규는 “아직은...
한국은 31일 알파인 여자 스키의 베테랑 김선주(경기도청·26)가 1분37초61로 한국팀에 첫 금메달을 안긴데 이어 남녀 1500m 쇼트트랙 결승에서 노진규(경기고·18)와 조해리(고양시청·25)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해리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8초442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박승희와 사쿠라이 비바(일본)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벌어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노진규(경기고)가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노진규는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엄천호(한국체대)와 류셴웨이(중국)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