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열린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처우를 개선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보험 수가를 2.5%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야간보호 서비스 등을 위한 재가급여의 월 한도액은 평균 3.7% 늘리기로 했다.
더불어 2·3등급의 서비스 폭을 넓히기 위해 등급 간 격차를 조정했다....
요양서비스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가사·간병지원·밑반찬 배달 등의 재가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노인들의 일상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성·만성질환 위주의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요양병원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기관간에 수준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치료환경(시설·인력·장비) 중심의 평가가가 이루어졌던 2008년과 달리 의료서비스 중심으로 확대 평가한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2010년도 평가결과를 29일 공개했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 등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자와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본인부담금 환급용)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주요 내용은 지원 규모가 3만명(2010년)에서 5만명...
치매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현재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 노인은 약 8만2000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29%에 이르고 있으나, 일몰증후근과 같은 '간헐적 치매 증상'으로 가족 수발 부담이 오히려 큰 경증 치매 노인은 등급외자로 분류돼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3일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째인 지난해 말 노인인구(543만7천명)의 5.8%(31만6000명)가 장기요양 수급자로 등급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2008년말 21만4000명(3.9%), 2009년말 28만7000명(5.3%)으로 빠르게 증가했지만 지난해는 31만6000명(5.8%)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지난해 7월 이후에는...
부모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카드가 있거나 국가유공자 중 상이자(고엽제 후유증 환자 포함), 암·중풍·치매·노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았으면 세법상 장애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모가 연금소득이 있더라도 종합과세소득자가 아니라면 공제된다.
◇자녀 공제=지난해 12월 출생했으나 1월에 출생 신고해도 공제대상이 된다. 이혼 후 배우자가 키우는 자녀도 공제...
이 상품은 노후자금 마련은 물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1, 2등급으로 판정받는 경우 간병자금을 보장한다.
장기요양상태로 진단시, 연금개시 이전에는 장기요양급여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연금개시 이후에는 최대 10년간 연금액을 두 배로 늘려 지급한다.
LTC형과 수익형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간병...
대상에는 장애등급이 높은 분, 노인장기요양보험 3급~5급, 전국가구소득 평균이하 어르신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돌봄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are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은 CTL네트웍스 고객센터(1577-2558)로 전화하거나, 돌봄여행 홈페이지(www.caretour.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tour@ectl.net) 신청하면...
이 담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 대상으로 1~3등급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면 해당 등급별 차등화된 보험금을 지급해 15%~20% 수준의 노인장기요양급여 본인부담금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물가 상승을 고려해 사망이나 80%이상의 후유장해시 생활유지비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주요 질병 진단비를 최초 가입금액 대비 매년 10%씩 체증해...
이 상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1, 2등급으로 판정받아 일상생활 기본동작 제한이나 치매 상태가 영구히 해당되는 장기요양상태를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노인성 질병까지 종합보장하는 골드형과 장기요양상태를 집중 보장하는 실버형으로 구성,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 골드형에 가입할 경우 노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협심증...
2010년 2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가사간병병문(노인)서비스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외 대상자에 대한 일상생활지원서비스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로 통합돼 제공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중 보호대상자, 3급 이상 중증 장애인, 상이등급 3급 이상 국가유공자, 미성년자등에 대해 최대 50%까지 과태료가 감경되고, 사전통지서에...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으로 47만 2647명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해 이중 25만 9456명이 인정등급을 받았지만, 실제로 요양급여를 이용하는 노인은 20만2492명으로, 당초 서비스를 신청한 노인의 절반수준(49.6%)에 불과하다.
이는 저소득층 상당수가 과중한 본인부담금 때문에 서비스 이용을 꺼리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는 지난...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5월말 현재, 47만 2647명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해 이중 25만 9456명이 인정등급을 받았지만, 실제로 요양급여를 이용하는 노인은 20만2492명으로, 당초 서비스를 신청한 노인의 절반수준(49.6%)에 불과했다.
이는 저소득층 상당수가 과중한 본인부담금 때문에 서비스 이용을 꺼리기 때문이라는 게 권익위 분석이다.
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자로 인정받았으나 본인부담금 비용 부담으로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본인부담금액을 50% 감경된다.
7월 1일부터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위기를 맞아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가족과 가족관계 악화로 어려움이 발생한 가족에 대해 ‘위기가족 상담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한편 고객센터의 상담범위는 자격, 보험료, 보험급여 등 건강보험 업무 전반과 의료급여,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단 관계자는“공단 고객센터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07년 서비스품질 AA+등급,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하는 등 공공기관 콜센터 운영의 선도적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상담원의...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해 종신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도중에 치매나 중풍 등 LTC(Long Term Careㆍ장기간병)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주는 'LTC 연금전환특약'도 업계 처음으로 도입된 특약.
LTC 보장범위도 기존에는 공적노인요양 1등급에만 해당됐으나 2등급까지로 보장을 확대했다. 또 그동안 업계는 입원 4일째부터 입원비를 지급했으나 입원...
이 특약은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해 종신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도중에 치매나 중풍 등 LTC(Long Term Careㆍ장기간병)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다.
LTC 보장범위도 기존에는 공적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1등급만 보장했으나 이를 2등급까지로 확대해 보장범위가 넓어졌다.
오는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실시되는 것에 대응하여 민영보험사가 판매하는 장기간병보험 상품의 운영이 전면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오영수 정책연구실장은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에 대응한 장기간병보험 운영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보충해 장기간병보험이 역할을 제대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