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기준은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올해는 보다 두텁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보고서는 노인의 범죄 불안감이 높은 이유로 ‘은퇴 후 사회경제적 지위 약화’와 ‘신체적·정신적 건강 약화’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범죄 두려움 완화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청년 여성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여성의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구 형태와 성별에 따른 범죄 두려움을 살펴봤을 때는 여성 1인가구의 두려움 정도가 특히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가구(210명)에 LH 임대주택 보금자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주거 지원 지역은 경기 안산 고향마을로 이곳은 LH가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50년 공공임대)다....
다만 이런 방식은 소득이 없는 은퇴자나 피부양자 등록이 안 된 독거노인 등 지급 사각지대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정치권에서는 “돈 버는 사람에게만 주는 기본소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연구원 채은동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한 ‘제22대 국회 민생정책 과제 제안: 성장률 높이는 민생회복지원금’ 보고서에서 “13조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시행 시 소비...
12일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시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운영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사업 등을 포함해 총 55개 사업을 3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9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아울러 65세 이상 1인 가구(독거 노인) 비율은 작년 199만 가구(전체 가구의 9.1%)에서 2049년 465만 가구(20.2%)로 늘어난다. 80세 이상 초고령자는 작년 229만 명(전체 인구의 4.4%)에서 2061년 849만 명(20.3%)으로 증가한다. 국민 5명 중 1명이 80세 이상이 되는 것이다.
고령화가 지속하고 출산율이 떨어지면 생산가능인구의 노인 부양 부담이 커진다. 이 같은...
앞서 광교1동은 2020년 12월 서울제빵소 광교점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돌봄 위기가구 10가구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제빵소의 기부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안부확인 등 따뜻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및 핵가족화 심화 등으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분야에서 식사 준비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로당은 촘촘한 접근성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이용시설이기에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장애인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취업자 비율,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용률 등은 개선됐으나, 만성질환 유병률이 80%를 웃돌았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1990년부터 3년 주기로 장애인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를 수행한...
포스코이앤씨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존 스마트홈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이 쓰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AI와 IoT를 활용해 공동주택 안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응급상황시 가족과 지인에게 정보를 자동 전달하는 ‘AiQ스마트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시각 능력에...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 원 미만'이 27.3%로 총 57.8%의 노인가구가 월 200만 원 미만 소득 구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전인 2019년 월 200만 원 미만의 노인가구 비중은 69.4%로 저소득 노인가구 비중이 10%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에 대해서는 노인 중 66.7%가 노후 준비가...
이들은 노인 가구를 방문해 1대1로 스마트폰 사용법, 모바일 쇼핑·금융거래·예약 방법은 물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기반 범죄 피해 예방법도 교육한다. 에스원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에 체험센터를 순차 개소할 계획이다. 서울 디지털 체험센터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이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전국 농가는 99만9000가구,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만4000가구(2.3%), 7만7000명(3.5%) 감소했다.
고령화에 따른 농업 포기와 전업 등의 영향으로 농가와 농가 인구 모두 줄었다는 분석이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지난해 4월 7개 급식 기관과 160여 명의 독거노인으로 시작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현재는 17개소의 효도밥상 기관과 어르신 500여 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대상자 평균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도 높아졌다.
구는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 기관을 확보하는 대신 급식 조리 센터를 만들어 조리된 음식을 각 급식 기관으로 배송·공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이번 협약은 최근 노인 가구의 증가로 돌봄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이뤄졌다.
와플랫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 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 △여가 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 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 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
이번 협약은 최근 노인 가구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양사가 뜻을 함께해 이뤄지게 됐다.
와플랫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앱 기반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와 △여가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관리 서비스...
전달된 제품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계획이다.
윤여창 대전 행복 나눔 무지개푸드마켓 6호점 본부장은 “엘빈즈로부터 매주 1회 이유식과 간부식을 후원받아 타 푸드뱅크 연계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무료 급식, 노인시설, 아동시설 등)에...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가구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민간의 정보기술(IT) 기술력과 공공의 사회적 인프라를 결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대표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용인시에 공급하게 된다. 그리고...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법 등은 22대 국회 구성 이후 바로 제출,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민생토론회 과제와 관련한 예산 집행도 속도를 높여 올해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집행, 내년에 추진할 사업은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