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노동개혁 5대 법안 심사의 첫 관문이 될 것으로 판단, 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과 간사인 이완영 의원을 사보임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 여당의 원안 통과는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재벌·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제고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진짜 노동개혁...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노동선진화특위 위원장과 특위위원들, 새누리당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성동 간사와 위원들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라며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려면 정기국회에서 노동개혁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특히 고령자와 고소득 전문직이 이에 해당된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노사정위는 16일 비정규직 문제 가운데 기간제 관련 쟁점에 대해 전문가그룹의 논의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노사정위는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위의 최종안을 만들고 기타 내용을 종합해 노사정위 보고서를 16일께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위는 또 ‘9·15 대타협’의 후속조치로 청년고용협의회를 이달 초 출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청년 3인, 노·사 각 2인, 정부 2인(고용노동부ㆍ기획재정부), 공익 5인 등 총 15인으로 구성되며 운영기간은 11월 발족일로부터 1년 간이다. 위원장에는 정병석 한양대 석좌교수가 내정됐다.
협의회는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22일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 전문가그룹 제14차 회의를 열어 ‘비정규직 공동실태 조사단’ 위원 구성 방식을 확정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문가그룹 회의는 조사단 단장으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위촉하고, 전문가그룹 공익위원 1인과 노사정이 각각 추천한 2인씩을 포함해 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조사단 회의는 26일과 28일...
하반기 국정과제인 4대개혁(공공·금융·노동·교육) 가운데 가장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되자 11월 내에 관련 방안을 마련한다는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
TF 1차 회의에는 단장을 맡은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이 주재한 가운데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개혁 추진동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안건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방향과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구성과 구체적 운영사항은 노사정 협의를 거쳐 내달 초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 전체회의에서 결의한 직후 바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이날 간사회의에서는 전문가 그룹을 보강하기로 했다. 새로 위촉된 전문가는 김홍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 한국외국어대 법전원 교수, 김상호 경상대 법대 교수, 권혁 부산대 법전원 교수 등 4명이다. 어수봉...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정부와 새누리당의 ‘노동개혁’에 맞서 계열사 주식 의결권을 제한하고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재벌개혁’ 관련 입법에 착수하며 여론전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 재벌개혁특위는 이날 위원장인 박영선 의원의 주재로 국회에서 3차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법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위는 지난 8월 1차회의에서 국회 차원의...
대선 레이스에서 뛰어든 이래 클린턴 전 장관은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 중인 TPP 협상이 노동자 보호와 더 높은 임금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를 원한다"며 모호한 입장을 취해왔으나, 이날 선언으로 민주당 최대 지지기반인 노조 편에 설 것임을 확실히 했다.
그런가 하면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전초전이 된 '벵가지 특위'를 놓고...
가까스로 노·사·정은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해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동개혁법안 처리를 두고 여당은 연내 처리를, 야당은 논의를 위한 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공공·교육·금융 등 나머지 개혁 과제에 대해서도 아직 요원하기만 하다.
전문가들은 보수와 진보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개진하면서도 소통을 통해 양 극단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는 1일 간사회의를 열어 지난달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후속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특위는 위원장, 공익위원, 전문가 그룹의 교체 또는 보강 등을 거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후속 과제별 논의 방안과 관련해서는 미논의 과제, 후속논의 과제별로 노사정의 의견을 조율하고 차기...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는 18일 간사회의를 열어 향후 특위 운영계획과 ‘9ㆍ15 발의안 내용에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파견허용업무 확대’ 등 아직 합의가 안 된 사항들이 포함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노사정위 차원의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특위 운영기간이 1년 연장됨에 따라 후속 과제의 논의방식 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는 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가 함께했다.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에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 국회에서 통과해주기 바란다”면서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제안한 것에 대해 “여야 지도부 사이의 협상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