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달 7차 당대회 이후 지속적으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만경대 소년단야영소를 시찰했다고 4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야영소 시설을 둘러본 뒤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정말 만족하게 돌아보았다"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일본 자위대는 고성능 레이더와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을 갖춘 이지스함을 배치하고 지상배치형 요격 미사일 PAC3 부대에도 경계 및 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5월에 걸쳐 파괴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노동당 대회가 끝나자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판단, 지난 11일자로 명령을 종료한 바 있다.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을 가리켜 ‘김정은의 당’이라는 문구를 처음으로 사용했고, ‘조선노동당 위원장’을 김정은의 공식 직책으로 내세움으로써 지난 4년5개월 동안 ‘당 제1비서’로서의 과도기적 유훈통치를 종식하고 유일영도체제 구축을 본격화했다.
보고서는 “이번 제7차 당대회를 통해 김정은의 권력은 더욱 공고화됐지만 역설적으로 북한의 불확실성은 더...
8% ‘독주’…대박·몬스터, 2위 싸움 치열
[카드뉴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추대… 中 시진핑 “중조 관계 중시” 축전
9일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김정은이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NHK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당 최고 수위를 의미하는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됐습니다. 김정은이 당 위원장 직책에 추대된...
일본 NHK는 9일 김 위원장이 노당당 대회에서 당 위원장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날 NHK는 북한이 노동당 대회 외신 취재를 허용한 장소에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 위원장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NHK는 또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김 제1위원장과 김영남 상임 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외에 새롭게 박봉주 총리와 최룡해 당 비서가 뽑혀 총 5명이 됐다고...
북한이 7차 노동당대회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BBC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와 PD, 카메라맨 등 3명을 구금하고 추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 리플리 CNN 기자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관련한 불경스러운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하고 추방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지난 6~7일 이틀간 열린 북한 노동당 7차 대회에서 핵ㆍ경제 병진 노선에 대해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가져가야 할 전략적 노선”이라며 “세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중국ㆍ러시아 등 핵보유국 반열에 북한을 올림으로써 핵 협상에 유리한 고지를...
중국 지도부가 북한의 노동당 대회 개막에 맞춰 보낸 축전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명의를 사용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축전 발신자 명칭은 시 주석 대신 공산당 중앙위원회로 돼 있어 36년 전 당대회 당시 중국 측이 화궈펑 당시 주석 명의로 축전을 보낸 것과 대조됐다.
또 축전은 “북한과 함께...
AP통신 등 외신은 김 제1위원장이 6~7일 이틀에 걸쳐 열린 노동당 7차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결산)보고에서 "공화국(북한)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8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국제사회 앞에 지닌...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가 6일 개막한 노동당 제7차 당대회 개회사에서 핵개발의 진전을 과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밤 10시께 개회사 모습을 녹화 중계했다. 김정은은 회색 양복을 입고 단상 중앙에서 약 14분간 연설했다. 김정은이 정장을 입은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북한이 6일 노동당 제7차 당 대회 현장을 녹화 방송했다.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넥타이 정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개막한 노동당 제7차 당 대회 현장을 녹화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넥타이 정장 모습으로 당 대회장에 등장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밤 조선중앙TV를 통해...
북한이 36년 만에 제7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하며 외신 기자들을 초청했지만 정작 당대회가 열리는 회의장 출입은 제한하고 있다고 6일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과 서방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7차 당 대회 소식을 알리기 위해 북측은 약 120명의 외신기자를 초청했지만 당 대회가 열리는 평양 4.25문화회관에는 접근을...
6일 영국BBC방송 및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이날 오전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해 진행됐다.
BBC는 ‘북한 당 대회 개막’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북한이 수십 년 만에 처음 당 대회를 열고 참석자 수천명이 김정은 위원장의 ‘비공식 대관식’으로 여겨지는 짜여진 지지 행사를 위해 모여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북한의...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가 6일 오전 9시(현지시간·한국 시간 9시30분) 개막한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평양 소재 4·25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당 대회는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북한 관리들이 CNN에 밝혔다. 이번 당 대회는 36년래 최대 정치행사로 아직 이번 행사에 대한 구체적 사안은 알려진게 없다고 CNN은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최대 정치행사인 만큼...
이번 양국 외교장관의 회동은 북한이 자국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대회(5월 6일)를 맞아 5차 핵실험 등 또 다른 초대형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왕 부장은 지난 27일, 29일에도 베이징에서 우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잇달아 만나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 필요성에 공감, 대북제재 결의안의...
30여기 실전배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실제 쏘아 올린 것은 지난 15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3일에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어 이어 닷새 ks에 다시 무수단 미사일을 다시 쐈다.
군 당국에서는 북한이 실패 2주도 안돼 재도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핵무기 투발 수단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북한이 노동당당대회를 앞두고 5차 핵실험 감행을 비롯한 추가도발 위협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오후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서 우리 정부와 군의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할 예정”...
북한 노동당 대회가 5월 6일 개최된다. 당 대회를 시작으로 4~5일 일정의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당 대회는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행사로 유일 체제 지속을 위해 북한은 당 대회를 열지 않았다.
북한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27일 오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를 2016년 5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 것을...
이에 정 의원은 “홍 본부장은 힘 있는 역할을 못했다. 그분은 안심해도 좋을 것”이라며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종인 대표에 대해서는 “셀프 공천도 문제지만 민주 국가에서 셀프 추대라는 게 가능하냐? 이건 북한노동당 전당대회에서나 가능한 일이다”며 김종인 대표의 합의 추대론을 다시 한 번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