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작권법은 창작자보다 더 약한 지위에 있는 이용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공정이용(fair use)이란 제도를 두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이 제도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주체는 초거대 기업인 구글이다. 구글로 트래픽이 몰리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지식검색인데, 타인의 저작물을 허락 없이 무료로 이용하여 빅데이터를...
또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분실이나 타인에 의한 열람 가능성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보안이 강화된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담긴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는 네이버가 아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바이브 이태훈 리더는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음악 시장의 다양성 증진과 음악 산업 성장을 위해 보다 발전적 논의를 시작할 것” 이라며 “네이버 역시 VPS 도입, 이용자 해지동선 간소화와 같이 아티스트와 사용자 간의 연결을 가깝게 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레진엔터테인먼트·리디주식회사·카카오페이지·탑코·투믹스는 14일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웹툰 불법유통 대응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수백여 개에 달하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서비스 사업자 간 법적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웹툰 불법유통 사이크가 끊임없이 양산되는 과정에서 창작자들의 저작권이...
특히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CT기업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포털업체 등은 정보보호현황을 전혀 공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부의장은 “이용자가 어떤 사업자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제공 등에 대한 동의를 필수적으로 요구받게 되어 있다”며 “더욱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기초로 정보통신서비스를...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은 월 1만45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멜론(스트리밍 플러스)은 월 1만900원에서 1만5000원, 네이버 웹툰을 이용할 수 있는 쿠키 100개 가격은 1만 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정윤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는 모바일 콘텐츠 앱에 월평균 2만 830원을 쓴다. 인앱결제로 오른 수수료 30%가 가격에 반영되면 소비자는 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해 11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확진자 이동경로 등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국민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립됐다.
실태점검 결과, 그간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시...
네이버는 경쟁사인 카카오에서 네이버의 ‘확인매물정보’를 아무런 비용이나 노력없이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에 ‘무임승차’를 막고 ‘지식재산’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제3자 제공 금지 조항’을 넣게 됐다고 반박했다.
특히 카카오가 네이버 반대로 부동산정보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매물정보 수집이 무산됨에 따라 카카오 부동산 서비스 매물량과 매출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사용자와 사업자 입장에서는 특정 시설 이용 및 방문에 있어 방문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비접촉 방식인 전자출입명부는 사용편의성 및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수기명부보다 편리하고 안전할 뿐더러, 정확한 방역 관리에도 필수적이다. 이에 네이버는 지난 6월 10일부터 해당 기능을 제공해...
스포츠뉴스 댓글 중단은 악성 댓글 제재 강화, 댓글 영역 노출 설정 등 개인의 인격과 명예,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뉴스 댓글에서는 건강한 소통과 공론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그간의...
이진규 네이버 CPO는 “총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해 온 이번 개인정보 이용현황 서비스 개편을 통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세계 최상위 수준의 ‘자기정보 통제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함께 정보주체의 권리 신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용자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해외 백업 지역을 기존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네이버 데이터의 홍콩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외부반출이 불가능하다며 무단 반출이나 침해를 경험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이날 공식 블로그 ‘다이어리’를 통해 외부의 제3자에게 이용자의 데이터를 맡기지 않고 자회사인...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양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진흥과장 △홍은표 대법원 재판연구관 △이동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 경영기획팀장 △박민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논의를 거쳐 제도가 만들어지면 개인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따르는 국민의 반감도 크게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의원은 “향후 이용자 데이터 기여분에...
네이버, 다음에 이어 네이트까지 댓글 서비스를 폐지했다. 앞서 네이트 측은 지난달 30일 공지를 올려 “연예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을 우려하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댓글 공개에 대해서도 변화를 줬다. 연예뉴스 외에 다른 분야 뉴스에선 댓글 서비스를...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설립 때부터 상품 안전성이 뛰어난 부동산담보 중심의 상품 운용을 해왔다. 특히,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서도 주거용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운용해 왔다. 최근에는 누적대출액 7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온투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개인정보 도용 등 부정결제로 인한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단계 높은 수준의 이용자 보호 정책을 고민 중”이라며 “전 국민이 마음 편히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간편결제 업계가 피해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소비자들은 자금을...
이용자가 네이버 서비스 이용 중에 발견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우려 사항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요소를 제보하거나, 기능 개선점을 제안하면 네이버는 심사 후 서비스에 반영하고 사례금을 지급한다.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PER 더블 보상 이벤트’를 통해서는 7월 한 달 간 PER제도에 참여해 채택된 이용자에게 사례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PER제도에는...
상용화될 경우 응답자들이 가장 이용하고 싶어하는 지능정보서비스는 무인상점(70.0%→72.5%), 위험한 일을 대신하는 로봇(62.1%→68.9%) 순으로 조사됐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개선됐다고 생각하는 이용자는 52.4%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5.9%p)했으나, 전반적으로는 5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이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환경이 조성됐다고 믿고...
한편 지난 20일 국회는 넷플릭스 같은 해외 콘텐츠제공사업자(CP)도 국내 이용자 권익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외 콘텐츠 사업자가 국내 인터넷 인프라에 '무임승차'하며 책임·비용은 지지 않고 수익만 가져가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이 법안은 '넷플릭스법'으로 불린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넷플릭스 지난달 국내...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네이버는 그동안 이용자, 스타트업 등 인터넷 기업 담당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자체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