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마피아 수도최고코만도PCC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며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의 수비수 수니가에게 보복을 예고했다. 이들은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
수니가는 이미 호위를 받으며 콜롬비아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실바는 두더라도 8강전에서 콜롬비아 선수 수니가에게 등짝을 찍힌 네이마르의 부상은 뼈아팠다.
실망한 브라질 마피아 PCC(제1 수도군사령부·Primeiro Comando da Capital)는 브라질 독일전의 패배를 수니가에게로 돌렸다. 네이마르의 부상 직후 브라질 마피아는 수니가에 보복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겁을...
이날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빠진 브라질의 공격진은 그야말로 무딘 창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프레드는 독일의 수비진을 상대로 단 하나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등 그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하다 결국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번 월드컵 6경기 출전에 단 한 골만을 기록한 프레드는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자국민의 비난을...
대패해 충격에 빠진 건 사실이지만 이런 사진이 안이하게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경기 결과 충격적이지만 설마 폭동까지" "브라질 독일 경기 결과 충격, 네이마르 부상만 안 당했어도" "브라질 독일 경기, 수니가는 왜 태클을 걸어가지고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상이라는 큰 부상을 입어 다음 경기 출장이 좌절됐다. 브라질은 공교롭게도 이어진 독일과의 4강전에 1-7 참패를 당했다.
현재 브라질 마피아 조직까지 나서 수니가에 대한 응징의 뜻을 밝힌 가운데 브라질 곳곳에서 소요 사태가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수니가 신변보호, 브라질 마피아가 네이마르 부상이나 생각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FIFA(국제축구연맹)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번 사고에 유감을 표한다. 그러나 징계위원회가 모든 자료들을 검토했지만 (수니가에게) 별도의 징계를 내릴 수는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브라질 마피아는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4강전부터 결장하게 됐다는 소식에 수니가에 대한 보복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수니가에 복수를 예고했다. 이들은 수니가의 목숨에 현상금까지 건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에 살해위협,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해사건 회자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후안 카밀라 수니가가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죄로 브라질 마피아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해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해사건'은 1994년 열린 제15회 미국 월드컵 당시 1차 리그 미국 콜롬비아 전에서...
네이마르는 지난 6일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상대팀 수니가에서 허리를 가격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네이마르는 수니가의 거친 파울로 척추 골절 부상으로 4강전부터 출전할 수 없게 됐다.
9일 열린 독일과의 4강전에서 브라질은 1-7로 참패했다. 티아고 실바와 네이마르가 결정하면서 수비진영이 붕괴되며 속절없이...
수비수 티아고 실바의 결장에 네이마르까지 부상을 입으면서 이날 브라질은 독일에 1-7로 대패했다.
이에 네이마르에 고의로 부상을 입힌 수니가는 브라질 마피아로부터 보복에 시달리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축구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는 수니가에 대해선 별다른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다. 현재 네이마르는 상파울루주 자택에서 요양에...
이들은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마피아의 보복 예고를 들은 수니가는 네이마르 부상 이후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브라질 마피아가 자국 축구대표팀 선수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선수 수니가에 대한 보복을 경고하면서 브라질 마피아의 영향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라질은 빈민촌에서 마피아가 활개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브라질에서는 대부분의 빈민촌을 범죄조직이 장악해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치안 관련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네이마르 부상 심각하지 않기를 신께 빌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브라질 축구전설 펠레도 SNS를 통해 "나 역시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큰 부상을 당했지만, 하늘이 브라질을 정상으로 이끌었다"며 "네이마르 쾌유를 빌며 남은 선수들이 브라질 우승을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브라질 독일 전 대패와 호나우두 수니가 비판...
브라질 언론 에스타다오는 준결승 경기 후 “안방에서 월드컵 역사에 남을 굴욕을 당했다”며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지지 않았다면, 티아고 실바가 경고 누적으로 준결승에 나설 수 있었다면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라고 반문했다.
포탈오디아는 “브라질 대표팀이 월드컵 역사상 가장 참혹한 결과를 당했다”며 “1938년 월드컵에서 폴란드에 5골을 내준 후...
브라질 독일 경기 결과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전 결과 진짜 충격" "브라질, 독일에 참패는 티아고 실파와 네이마르 결장이 결정적" "네이마르 부상입힌 수니가 목숨이 위태롭답니다" "브라질 독일에 참패했지만 미네이랑의 비극 같은 건 일어나지 말기를" "브라질 독일에 참패, 브라질 축구 최악의 날. 대표팀 어서 피신해라...
브라질 마피아의 보복 소식을 접한 수니가는 네이마르 부상 이후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니가 가족들의 거주지 등에 대한 콜롬비아 당국의 신상보호도 시작됐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수니가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이걸 경기라고. 독일이 센건가”라고 말하며 독일에 대패한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비난했다.
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7-1로 대패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브라질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의 부상 공백을 베르나르드로 메웠고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티아고 실바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공백은 단테로 메웠다. 비록 공수의 핵인 네이마르와 실바가 빠졌지만 이처럼 일방적인 결과로 끝날 것을 예상한 전문가나 팬들은 거의 없었다.
브라질은 전반 초반 독일을 강하게 압박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전반...
브라질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 티아고 실바 역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엇비슷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고 독일은 전반에만 토마스 뮐러, 미로슬라프 클로제, 토니 크로스(2골), 새미 케디라 등이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5-0으로 앞선 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