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박주영(?)’ 프레드 “독일전, 팬들의 야유도 축구의 일부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9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프레드(플루미넨시)가 독일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모습 끝에 1-7로 참패했다.

이날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빠진 브라질의 공격진은 그야말로 무딘 창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프레드는 독일의 수비진을 상대로 단 하나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등 그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하다 결국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번 월드컵 6경기 출전에 단 한 골만을 기록한 프레드는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자국민의 비난을 온몸으로 받았다. 경기당 유효 슈팅도 고작 하나에 그쳤다. 브라질 관중들은 프레드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내며 그에게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프레드는 “독일전 패배는 너무 슬프고 실망스러운 결과다. 내 인생에 영원히 남을 상처”라는 말로 아쉬움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우리는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면서 “팬들의 야유도 축구의 일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프레드는 브라질의 박주영이네”, “스콜라리 감독이 왜 프레드를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프레드는 박주영, 스콜라리는 홍명보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28,000
    • +0.29%
    • 이더리움
    • 2,93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83%
    • 리플
    • 2,004
    • +0.4%
    • 솔라나
    • 123,700
    • +1.14%
    • 에이다
    • 376
    • +0.8%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29%
    • 체인링크
    • 12,900
    • +1.18%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