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UFS 4.0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플래시메모리 성능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UFS 4.0 플래시메모리는 연속읽기와 연속쓰기 속도는 이전 세대(UFS 3.1) 대비 각각 2배(초당 4200MB), 1.6배(초당 2800MB)로 빨라졌다.
에너지 효율도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 UFS 4.0 플래시메모리는 1mA당 6.0MB/s의 연속읽기 성능을...
화성 캠퍼스는 세계 최초로 1Gb(기가바이트) D램을 양산한 곳으로 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등을 종합 생산하는 곳으로 외빈들이 자주 찾아왔다. 평택 캠퍼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헬기를 타고 현장을 내려다본 곳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기흥 사업장은 삼성전자가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 목표 달성의 전진기지가 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노 사장은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1a D램과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 확대 일정이 연초 계획보다 일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사는 수율 개선 노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그 영향을 최소화해 올해 고객 수요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길어지는 반도체 리드 타임에 따라 2023년 계획에 영향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노...
※용어설명
-SSD(Solid State Drive):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단품 낸드에 컨트롤러 등 주변 장치를 결합해 성능을 향상시킨 패키지로 안정성이 높고 용량이 큰 기업용 SSD는 주로 데이터센터의 서버에 적용.
-컨트롤러(Controller): 컴퓨팅 시스템의 메인보드와 운영체제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저장 장치로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이어 "2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분기 전사 영업이익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MX 부문은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5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분기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 전망을 주가가 반영할 차례"라고...
2분기부터 낸드플래시 등 주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최근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이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서 이 같은 기대감은 더 증목되고 있다.
1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72% 하락한 6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연초 종가는 7만8600원으로 8만전자를 노리던 삼성전자가 7만전자부터 달성해야 하는...
이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SSD 영업양수 등 반도체 분야의 대규모 기업결합이 영향을 미쳤다. 공정위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에 대한 기업결합을 통해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기업집단에 의한 기업결합은 전년 대비 41.8%(89건) 증가한 302건이었다.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건수다. 금액은...
M15 공장, 10월 2단계 작업 마무리낸드 관련 투자 및 연구 개발 박차 인텔 인수로 점유율ㆍ실적↑ 기대
SK하이닉스가 D램과 함께 낸드 플래시 사업을 확장하며 ‘메모리반도체 사업’ 양날개 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10월까지 청주에 있는 M15 팹(공장)에 2단계(Phase2) 작업을 마무리한다. M15 팹의 잔여 공간에 장비를...
2019년 5G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반도체를 만드는 화웨이 제재를 시작으로 세계 5위의 파운드리 기업인 SMIC, 낸드플래시 기업인 YMTC(양쯔메모리), D램 기업인 CXMT(창신 메모리) 등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제가 본격화했다. 2021년 2월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안보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대중 압박은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1980~90년대...
선택과 집중1990년대 노어플래시 대세에도대용량화 쉬운 낸드플래시 진출독자 사업부 전환 기술 유출 차단'반도체 2030' 실현 속도올 미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착공평택 3라인과 핵심 생산기지로3나노 제품 등 신기술 개발 박차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부문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39년 만에 연매출 100조 시대에 도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가...
고용량 PC 환경이 있어야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신 D램 제품인 'DDR5'에 대한 홍보가 주를 이뤘다.
게임용 고사양 PC에 D램이 빠질 수 없고, 낸드플래시로 만든 SSD(쏠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역시 콘솔 게임기 주요 부품인 만큼 이 같은 움직임은 앞으로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가 연말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기에 현재 주가가 오른 것이다.
SK하이닉스도 17일 연초보다 3.50% 오른 13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진 데다 SK하이닉스가 2020년 시작한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첫 단계를 마무리하면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D램 가격이 반등 추세인 데다가 경쟁사의 생산 차질로 낸드플래시의 수급 개선 또한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D램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인 것은 여전하지만, 낸드 부문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솔리다임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4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구성 시 필요한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설계 및 생산이 과거 대비 많이 내재화돼 고객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역시 낸드 업계 1위인 만큼 일정 수준의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가전,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은 부품 공급 면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생산...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키옥시아와 합작해 만든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시와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의 공장 2곳에서 낸드플래시 생산을 일시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하순부터 재료 오염 문제가 발생한 게 원인이다.
박유익 키움증권 연구원은 “공급 과잉에 시달리던 낸드 산업은 올 연초를 지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반도체의 경우 16㎚(나노미터) 이하급 D램 및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제조시설 등이며, 배터리는 고에너지밀도·고출력·장수명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 제조시설 등이 해당한다. 백신은 항원, 핵산, 바이러스 벡터 등 방어물질을 적용한 백신 제조시설 등으로 정해졌다.
소득세법 시행규칙으로는 공익단체가 결산보고서 및 수입명세서 제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이날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분야 시설투자액은 43조6000억 원으로 극자외선(EUV) 기반 15㎚(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D램, V6 낸드플래시 등 첨단공정이 도입된 평택과 시안 증설 공정 전환에 사용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거둔 매출 94조1600억 원 중 46.3% 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증권가에선 올해 삼성전자의 성장 모멘텀을...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30% 넘게 증가할 전망이다. 노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요 성장률을 웃도는 출하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며 "솔리다임 물량까지 포함하게 되면 작년에 비해 2배 수준의 출하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D램과 마찬가지로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고려해 SK하이닉스의 낸드 출하량 증가는 한 자릿수...
지난해부터 가동된 2공장에선 3차원 구조로 만든 V-낸드플래시가 양산된다. 1ㆍ2공장의 물량을 모두 합하면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 중 40% 수준에 달한다. 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 시안공장 생산 제품의 비중은 15.3%에 달한다.
한 달 가까이 생산량 감소가 이어졌지만, 가동률을 조정하며 운영을 지속한 덕에 금전적 손실은 심각하지는 않을...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투자하고 시스템반도체 선단공정 적기 개발과 혁신제품 경쟁력도 확보한다.
미국 테일러시 신규 파운드리 생산시설은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 이번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