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부사장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경험한 회로 설계 전문가로 LSI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규사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기현 부사장은 디퓨젼 공정개발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로 D램과 낸드, 로직 등 차세대 제품의 독보적인 공정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비스포크 시리즈'로 승승장구한 생활가전사업부에서도...
이와 함께 기존 메모리 사업에서의 초격차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정배 사장은 메모리사업부장으로서 D램뿐만 아니라 낸드플래시, 솔루션 등 메모리 전 제품에서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확대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최시영 사장은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서 공정개발 전문성과 반도체 모든 제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신임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팀장, 상품기획팀장, 품질보증실장, D램개발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메모리사업 성장을 견인해온 D램분야 전문가다.
회사 측은 이번 승진과 함께 메모리사업부장으로서 D램뿐만 아니라 낸드플래시, 솔루션 등 메모리 전제품에서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한편,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35.9%), 키옥시아(19.0%), 웨스턴 디지털(13.8%), 마이크론(11.1%), SK하이닉스(9.9%), 인텔(9.5%) 순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가 마무리되면 점유율은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사내 EUV 생태계를 갖추고 EUV 관련 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전무는 "삼성의 차별화된 EUV 생태계는 모바일과 서버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D램과 낸드 시장이 올해보다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D램의 비트그로스(비트...
안수진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선임연구원은 “등급전망 변경은 인텔의 낸드사업부 인수로 인한 인수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와 낸드 비중 확대로 향후 수익성 측면의 안정성 저하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6월 말 연결기준 SK하이닉스의 순차입금의존도는 12.4%로 이는 나신평의 주요 하향조정 검토요인(순차입금의존도 5%)을 초과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에 따른 D램투자 감소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D램은 이미 꾸준히 높은 캐시 창출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정된 캐팩스(시설투자) 집행할 수 있다"라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보수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대응하면서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과정에서 인재 관리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2021년 중 규제 승인이 완료되면 1차로 SSD 사업부 인력 소속 바꾸게 될 예정"이라며 "기존 소규모 인수를 통한 경험 바탕으로 인력 리텐션(잔존율)이 인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4일 열린 자사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 직접 참석해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는 SK하이닉스 역사에 한 획 긋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양사 낸드 사업은 강점과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 중복되는 부분 적고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에, 인수를 통해 낸드 전 영역으로 사업 기회를 원활하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인텔 낸드 사업부를 10조3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29일 말했다. 인수 사업부 가격이 다소 높게 매겨졌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공정 중심...
임 연구원은 “코미코는 SK하이닉스 내 세정, 코팅 점유율 1위로 중국 우시 공장에 세정, 코팅 서비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인수는 중국 대련 낸드 공장향 물량이 증가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도 메모리 업체들의 수요 증가와 파운드리 고객사 투자에 따른 국내법인 매출액 증가, 신규...
또 최근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것에 대한 시각에 대해선 두 가지 시각이 공존하는 상황이라고 봤다. 이 상무는 “긍정적인 측면에선 인텔이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중장기적인 수혜가 점쳐진다는 시각이 있다”며 “미ㆍ중 분쟁 상황이었기 때문에 흔치 않은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했다.
이어 “반면 부정적인...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소식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 주식은 팔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발표가 있던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외국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의 주식을 2032억 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인텔로부터 비싼 가격에 주고 사 왔다는 우려가 나온 것"이라면서 "낸드 사업을 기존에 잘하던 기업이 아니라 사실상 (낸드) 업계 꼴찌였는데, 경쟁업체 사업부 사들여서 잘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번 인수 결정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1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결정이 신용도에 다소 긍정적이라고 평가를 했다. 이번 인수로 동사의 차입금이 증가하지만 등급 하향으로 이어질 만큼은 아니라며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BBB-, 안정적)을 그대로 유지했다.
S&P는 "SK하이닉스가 이번 인수를 통해 동사의 DRAM 시장 지위에...
12% 상향
3Q20 Review: 국내/디지털 중심으로 예상보다 빠른 회복
삼성의 제일기획을 통한 토탈 마케팅 전략은 지속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SK하이닉스
생각보다 좋은 딜
중국 대련 공장에 있는 64단과 96단 70~80K/month가 인수 대상
내년 말까지 1차로 인텔 낸드 생산 시설과 SSD 사업부문 인수
Enterprise SSD 사업 경쟁력 강화가 주 목적
유종우 한국투자
이날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메모리 사업부인 Non-volatile Memory Solutions Group(이하 NSG)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104억 원에 인수한다고 개장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수 목적은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라며 "SSD 솔루션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메모리 반도체 사업군 간의 균형 확보 및...
구체적으로는 옵테인(Optane) 사업부를 제외한 인텔의 SSD 사업 부문,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 등을 포함한 낸드 사업이다.
인텔은 옵테인이라고 불리는 3D 크로스 포인트 제품을 미국 공장에서 대부분 생산했고, 낸드 플래시 제품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목적에 대해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라며 “SSD...
구체적으로는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인텔의 SSD 사업 부문,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 등을 포함한 낸드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목적에 대해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라며 “SSD 솔루션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메모리 반도체 사업군 간의 균형 확보 및 낸드플래시 경쟁력 강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