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칩 부문 인수 '상승'

입력 2020-10-20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메모리칩 부문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1.27%) 오른 8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영업양수도 관련 중요 내용 공시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9시30분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메모리 사업부인 Non-volatile Memory Solutions Group(이하 NSG)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104억 원에 인수한다고 개장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수 목적은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라며 "SSD 솔루션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메모리 반도체 사업군 간의 균형 확보 및 낸드플래시 경쟁력 강화 등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의 합병이 전개된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지만, NAND Flash 사업의 단기 흑자 전환이 어렵다는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24,000
    • +4.51%
    • 이더리움
    • 4,165,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2.88%
    • 리플
    • 717
    • +1.85%
    • 솔라나
    • 214,100
    • +6.36%
    • 에이다
    • 625
    • +3.31%
    • 이오스
    • 1,106
    • +2.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3.34%
    • 체인링크
    • 18,970
    • +2.32%
    • 샌드박스
    • 600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