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 붕괴사고로 사망 또는 부상자 14명은 모두 법적으로 일용직 근로자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경기 남양주경찰서 수사본부는 전날 붕괴사고가 난 남양주시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에 투입됐던 근로자 17명 중 사상자 14명이 모두 일용직 근로자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 15m 아래에 투입된 10명을 포함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사상자 14명 하청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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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 사고 등 하청업체 직원들의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 남양주시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의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는데요. 이들은 포스코건설의 공사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입니다. 구의역 사고로 숨진 A씨도 서울메트로 하청업체에 고용된 근로자였습니다. 하청업체 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해 공사비...
1일 오전 진접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184개 철도현장의 전수점검을 지시했다. 박민우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 4명에 대한 장례절차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부상자 10명의 치료를 지원하며, 진접선 건설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도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김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진접선 공사 중에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소식을 접하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사망 4명, 부상자 10명 중 중상자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한 후 “어제도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현장에 다녀왔는데, 연일 발생하는 사고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의 지하철 진접역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위치는 진접읍 금곡리 주곡교 2교 다리 밑으로 공사 현장에서 용단 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인근 주민은 “지진이 났다고 생각할 정도로 큰 진동과 굉음을 느꼈다”...
경기 남양주시 진전읍 금곡리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지하철 건설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일 오전 7시30분께 포스코건설이 건설 중이던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폭발사고로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공사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가스폭발을 추정했다. 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인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진접선 제4공구 주곡2교 하부 개착구간 내 철근조립을 위한 용접작업 중 가스통에서 누설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의 진접역 지하철 공사 도중 폭발사고가 사상자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7시 40분께 남양주 진접역 공사 현장에서는 일대가 크게 흔들릴 정도의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는 17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이날 사고의 원인에 대해 “용접 작업...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역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40분께 진접역 공사 현장에서 심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주민은 “집이 심하게 흔들려 지진이 난 줄 알았다.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숨지고, 5명이 매몰됐다. 사망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는...
문민정부 시절 서해 페리 참사를 시작으로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참사가 잇따라 일어난 점도 모두 인재에서 비롯됐던 점을 고려하면 근본적인 사고대책 방지가 나와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남양주에서 양평에 이르는 27km의 남한강 자전거길 전체 구간에서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2개에 불과하다. 현재 능내역과 지하철역에서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북한강 철교나 자전거길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다.
이 길에서 자전거의 제한속도가 시속 20km라는 점을 고려하면 1시간이 넘도록 화장실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강한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지하철 운행마저 일부 차질을 빚고 있어 수도권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철도공사는 "오늘 오전 6시52분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여전히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폭우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일부 구간 '전면 통제'
27일 강원 영서 등 중부지역에 250㎜가 넘는 호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