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남양주 지하철 붕괴사고 가스폭발로 추정”

입력 2016-06-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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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선 복선전철 사업구간 약도(한국철도시설공단)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구간 약도(한국철도시설공단)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공사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가스폭발을 추정했다. 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인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진접선 제4공구 주곡2교 하부 개착구간 내 철근조립을 위한 용접작업 중 가스통에서 누설된 폭발성 가스에 인화돼 가스폭발이 발생되고, 이로 인한 충격파로 구조물이 붕락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단은 밝혔다.

오전 10시 5분경 소방당국이 발표한 피해현황은 사망4명, 부상10명이다. 오전 9시 5분경 소방당국이 인명구조를 종료(사망4명, 중상 3명, 경상 7명)한 바 있다.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의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로 공사금액은 1765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2014년 10월 24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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