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보이스’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남성들의 모임으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자리에서 출범했다. 김 교수를 초대단장으로 배우 권해효 씨,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장, 기원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상무,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부문 상무, 이원준 KT 기업문화실장(상무), 심재원 작가 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정 장관은 여성문제와 양성평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온 시민운동가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보쿰대 독일현대사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장관은 2002년 7대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도와주는 아빠가 아닌 함께하는 아빠가 될 때 양성평등에 좀 더 빠르게 다가설 것이다. 남성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기업, 사회가 배려해야 하며, 남성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주체로서 남성들의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유공자 63명에게 훈‧포장 등 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로 모범이 되고 있는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상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30조 양성평등 조항 개정 등 방송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형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팀장에게 돌아갔다....
여가부는 양성평등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11곳에 개선권고 조치를 했다.
반면 지자체장이 여성인 지자체 9곳의 위원회 여성참여율(41.5%)은 전체 여성참여율(32.3%)보다 9.2%포인트나 높았다. 인천 부평구의 경우 지자체 위원회 여성참여율에서 3년 연속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 말 기준으로는 50.1%로 남녀 동수 위원회를 구성했다.
여가부는 6일...
서울 본사는 임직원 290명 중 165명(57%), 연구센터는 113명 중 62명(55%)이 여성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으며 여성전용 휴게실 등을 설치해 여성 직원들의 편의를 높이는 등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여가부가 개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차원의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시민단체, 기업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여성과 남성, 기업 등 성평등 주체들이 함께하는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
여성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은 60대까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70세 이상은 증가하여 2045년에는 70세 이상 비중이 27.9%로 가장 많고, 20대와 60대는 5% 수준, 30대와 50대는 3%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7월 1~7일)마다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13.0% 수준에 그쳤다. 여성 1인 가구가 사회 안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정도는 전체 여성(50.9%)보다 낮고, 남성 1인 가구(36.2%)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마다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3%에서 2020년 31.6%, 2030년 34.8%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대별로 여성 가구주의 혼인상태를 보면 30대는 미혼인 경우가, 40~50대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60대 이상에서는 사별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마다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0%를 차지했다. 비정규직은 353만8000명으로 비중은 41.0%이며,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50대가 22.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40대와 60세 이상이 21.4%였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인 7월 1~7일을 맞아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민무숙 양평원 원장은 “다가오는 7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계획했다. 여성과 남성이 젠더이퀄리티 사회를 만드는데 동일한 의무와 책무를 가진다는 관점으로 정책의 패러다임도 변했다”면서 “양성평등교육 또한, 현재의 방식과 틀을 넘어선 다양성과 융합적 사고가 결합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4월에 출범한 포럼 본(forum BORN)은...
전문인력 양성, 인식개선 사업 등을 통해 가족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관리합니다. 이것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90년대엔 ‘여성’ 업무한다고 놀림받기도 = 김 이사장은 25년 넘도록 한 우물만 팠다. 여성발전기본법(1995년), 가정폭력특별법(1997년), 남녀고용평등법(1999년), 성매매 특별법(2004년), 호주제 폐지(2005년) 등 법 제정 당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7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4월 1~7일까지 일주일간 방송된 지상파 4사와 케이블 4사의 어린이프로그램 가운데 홈페이지에 제시된 인기프로그램과 프라임...
황 부사장이 남성 인력이 대다수인 자동차업계에서 여성으로서 고위 임원 자리에까지 올라간 것도 회사 차원의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실제 한국지엠은 여성 인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직장 내 성평등 증진, 여성 인력 개발 및 채용 확대를 통해 모든 직원의 잠재력 개발을 극대화하고 기업에 대한 공헌도를 높이기...
키스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할까요?”
한 남성이 인터넷 카페에 200일째 사귄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봤다. 댓글이 10여 개 달려 있다. 내용은 모두 한 가지. 여성이든 남성이든 모두 물어보지 말고 기습 키스를 하라고 한다. 왜 물어보냐고, 분위기 잡고 하면 된다. 키스를 왜 허락받고 하느냐 등등.
과연 그럴까. 친밀한 관계에서는...
아직 발전 속도는 더디지만,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개원해 올해 개원 34주년을 맞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여성정책 전문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연구와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의 경우에는 여군관리자를 확대하기 위해 여군 부사관 의무복무 기간을 기존 3년에서 남성과 같은 4년으로 연장하도록 ‘군인사법’을 지난해 11월 개정, 인사 상 양성평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여성대표성(10.5%, 2016년 기준) 수준은 여전히 미국(43.5%)과 영국(35.4%), 스웨덴(39.8%)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3일 열린 제106차 양성평등정책포럼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현황과 정책과제’ 따르면 일반직 여성공무원이 전체 공무원 29만 7030명(2016년 기준) 중 10만 1500명으로 34.2%를 차지하지만, 4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은 13.1%(1204명)에 불과했다. 7급 이하 여성비율이 40.3%를 기록한데 반해 직급이 올라갈수록 비율이 급격히 낮아져...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내서는 지난 1월 개정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의 양성평등 관련 심의 조항을 고려했으며, 프로듀서(PD)와 작가, 정책전문가 등 방송실무자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안내서는 방송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