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공동선언으로
끊어진 철도와 도로가 이어졌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6만 이산가족의 생사를 확인했고,
2만 4천의 이산가족이 상봉했습니다.
개성공단에는 125개 기업이 입주하여 5만 5천 북한 노동자와 합작경제를 시작했고, 200만 우리 국민이 금강산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모두 대화가 이룬 성과입니다.
2017년 한반도에 전쟁의...
문 대통령은 “남북 사이에 이미 1972년의 7ㆍ4 남북공동성명과 1992년의 남북기본합의서가 있었지만 두 정상이 직접 만나 대화함으로써 비로소 실질적인 남북 협력이 시작되었다”면서 “이산가족들이 상봉했고, 남북 철도와 도로가 연결되었으며,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고, 개성공단이 가동되었다. 평화가 커졌고, 평화가 경제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기존에 단절됐던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도심과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광화문~한강대로~한강대교~여의도)과 동서(청계천~성북천ㆍ정릉천ㆍ중랑천ㆍ한강)로 연결하는 자전거 간선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CRT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올해를 ‘자전거 혁명’의 원년으로 삼아 자전거대동맥의 핵심 네트워크...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2025년 예정)도 인근에...
‘남북’이라는 표현에서 절반만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의 현실 인식을 그대로 드러내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의 머릿속은 경제에 대한 걱정으로 꽉 차 있고,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대책이라는 걱정 거리와 한반도 평화라는 이상적 지향점보다 먹고사는 문제에 관한 걱정이 더 크다는 의미다. 실제로 문...
남북 정상은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남북은 같은 해 12월에 18일간 북한 동해선 구간을 공동 조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북미 ‘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관계가 소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남북교류협력 동력을 유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남북 정상은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관계 소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남북교류협력 동력을 유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계기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철도연결사업은...
이 서해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대형 철도 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
북으론 서해선이 경기 안산시 원시역, 부천시 소사역을 거쳐 고양시 대곡역으로 연장된다. 원시역에선 서울 여의도로 이어지는 신안산선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주요 지역 교통이 개선된다.
남쪽에선 홍성역과 전북 군산시 대야역을 잇는...
정 후보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SOC의 완성’과 ‘사람과 물류, 남북교류 협력의 오작교를 놓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제2 경춘국도 춘천 진입 구간인 당림리에서 용산리 연결을 추진하는 한편 하중도와 서면을 연결하는 서면대교를 신설해 춘천 외곽순환도로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선대위원장은 춘천갑ㆍ을 지역구 공통 공약으로 캠프페이지...
힐리오스가 위치한 지역은 마드리드 국제공항으로부터 7km 떨어져 있으며 M11(동서 관통) & M40(남북관통) 고속도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해 코카콜라, 에릭슨, IBM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본사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6월 신설된 에비슨영의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사업부는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부는 지난해 12월 아마존...
이 원내대표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정부에 "금강산과 개성의 문을 열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한편 남북 간 인도적 교류와 민간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당장 코로나 사태에 대한 남북 공동협력부터 시작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을 향해 "더 늦기 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달라"고 말한 뒤...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지난 9일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통해 남북관계의 공간 확대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여 대변인은 대북 개별 관광이 워킹그룹에서 논의될 사안인지에 관련해 "한미 간 협력 사항이 아니다"라며 "협조 차원에서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방역 협력이...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연초부터 제기한 북한 개별관광을 비롯해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은 개별관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데다 오히려 교착상태에 놓인 북미대화 재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철도...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북한 개별관광과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미국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경부고속도로 중심의 수도권 남북축 기능을 보완하고 그간 고속도로 단절로 인해 수원 도심을 통과해야 했던 장거리 차량이 도로 하부에 신설되는 지하도로로 통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도심지 지정체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상습 지정체 구간의 도로용량을 확대하거나 고속도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등 필요성과...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이 핵심이다. 환동해권과 환서해권, 남북 접경지역 등 3대 벨트를 중심으로 ‘하나의 시장’,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만든다는 꿈은 장밋빛이다.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으로, 남북한과 주변국들이 경제협력을 통해 번영과 평화의 선순환을 이루는 길, 우리의 둘도 없는 희망이자...
이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 철도ㆍ도로연결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따르면) 비상업적 공공인프라로 분류돼 있다"면서 "정부는 우선적으로 1차 조사에 이어 정밀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래픽은 철도 신호ㆍ통신 설비, 역무자동화설비(AFC) 등 철도 교통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 간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남북이 함께 찾아낸다면 국제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북 간의 관광 재개와 북한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는 남북한의 상호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체적인 방안으로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됴코올림픽 단일팀 구성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거듭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국 외교와 관련해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