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2월 말이나 3월 초 북미 회담이 열리고 성과가 어느 정도 나오면 남북 정상회담도 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북미 회담 성과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들은 바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부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축사에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했던 때를 회상했다. 박 회장은 “방북 당시 북한이 이제 이념보다 먹고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북한이 돌파구를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도 시장경제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는 만큼, 값싼 노동력에만 기대는 기존의...
그는 “노란우산공제조합의 여성 가입률이 지난해 40%를 돌파했다”며 “이러한 자료를 누적해 국회나 대정부 건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회장인 한무경 씨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중기소기업 대표로 참가하며 개성공단에 여성기업 전용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회장은 “전임 회장께서 하신 좋은 사업은...
◇”한반도 평화 이 순간에도 진행…올해 더욱 속도 낼 것“ = 남북관계에 대한 언급은 모두연설의 마지막 부분에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의 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고 올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머지않은 시기에 개최될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은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또 하나의...
머지않은 시기에 개최될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은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약속이 지켜지고 평화가 완전히 제도화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잘살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나 북한이나 똑 같습니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 간부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긴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중 간 논의를 토대로 북미 정상회담도 머지않아 열릴 것"이라며 "북미 회담이 열려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남북 간에도 진전된 회담을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큰 진전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3차례 중국을 찾았는데 그 때마다 남북 및 북미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지난해 3월 방중 이후 판문점 정상회담이 열렸고, 같은 해 5월 방중 이후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본격적...
그는 이 대표는 "지난 연말에 유치원 3법이 통과되지 못해서 불안해하는 부모님이 많은데 3법도 2월 임시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해서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유치원 보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올해 있을 예정인데 남북미 그리고 종전협약 당사자인 중국까지 네 나라가...
개최 분위기에 대해선 "조속히 확정되고 비핵화를 위한 협상이 다시 속도내길 바란다"며 "올해는 기적처럼 찾아온 한반도 평화의 기회가 반드시 열매 맺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연초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 정상회담이 다시 열리면 비핵화와 평화 체제 안착을 위한 실천적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시작된 역사적인 한반도의 평화 체제 전환을 올해는 더 속도감 있게 진전시켜 평화공존의 한반도 시대를 만들겠다"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가능한 빨리 열려 분단 70년 만에 새로운 평화 체제가 만들어지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것이...
위원장이 남북 정상간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연초 신년사에 포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제든 미국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과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은 북한의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앞으로 있을 북미 고위급 회담, 북미 정상회담의 전망을...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대전환을 이뤘습니다. 이제 한반도는 70년 분단 체제를 넘어 평화·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근간도 흔들림 없이 성장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6000억 달러 수출의 문을 열었고 1인당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이에 이해찬 대표는 “올해는 지나고 나서 정리해보면 정말로 우리 분단체제 70년사에서 평화공존체제로 넘어가는 큰 역사적 전기를 만드는 데 대통령께서 남북 정상회담을 세 번이나 해서 큰 전환을 가져왔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북중 정상회담 등 큰 전환이 오고 있어 내년에는 결실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다시는 역진하지...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 겸 작곡가인 김형석 씨가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면서 남북 문화교류 개척자로서 주목을 받았다. 김형석 회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사용된 문재인 테마곡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그는 "긴장과 반목 속에서 대결일변도로 치닫던 남북 관계는 허심탄회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화해와 평화의 관계로 다시 태어났다"며 "평화를 위한 간절한 희망과 기도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한 노력들이 성탄절을 맞아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고 했다.
이어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성탄절인 만큼 우리 주변에 힘들고...
아울러 누카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미와 남북 간 정상회담을 위한 중재자 역할에 대해서 높이 평가한다”며 한·미·일, 한·일 등 일본과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 일본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아베 총리와 회담, 통화, 특사 파견 등을 통해 협의해 왔고...
남북 경협 테마주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내년 초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2차 북미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 당국자들도 김 위원장의 답방과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9월...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가정보원은 22일 "가까운 시일 내에 남북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국정원이 '지난번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한 만큼 이번에는 우리 쪽에서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했다가 거부당한 뒤, ‘올드 보이’라 칭해지는 야당 대표들을 향해 “당리당략과 정쟁으로 어지러운 한국 정치에 꽃할배 같은 신선함으로 우리에게 오셨으면 한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이런 말이 호소력이 있다고 생각한 걸까. 문 대통령이든 임 실장이든 여야 협력을 원한다면 직접 교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