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생 현장 중심 전환···국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기 주력"

입력 2019-01-02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화두는 평화·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매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당 운영을 민생 현장 중심 체제로 전환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올해 화두로 정한 평화, 경제, 새로운 100년이라는 3가지 큰 개념을 갖고 한 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이라며 "민생 연석 회의를 강화하고 매주 현장 최고위를 개최해 국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시작된 역사적인 한반도의 평화 체제 전환을 올해는 더 속도감 있게 진전시켜 평화공존의 한반도 시대를 만들겠다"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가능한 빨리 열려 분단 70년 만에 새로운 평화 체제가 만들어지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의미를 잘 살리고,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놓는 일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30,000
    • +1.41%
    • 이더리움
    • 4,65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59%
    • 리플
    • 3,089
    • +0.68%
    • 솔라나
    • 200,700
    • +0.9%
    • 에이다
    • 636
    • +1.44%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890
    • -0.1%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