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지사에 대해서도 “연정 수행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촛불과 태극기, 보수와 진보는 적이 아니다. 같은 나라를 같이 일으켜 세워야 할 우리의 두 날개”라면서 “이념과 당파를 떠나 보수와 진보, 좌와 우가 가치연합, 가치연대를 통해 공통의 목표를 추구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를 가진...
여론조사기관 선정은 한국조사협회 소속 사회여론조사 실적 상위 10개 기관 중 역량, 실적, 중립성을 고려해 3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그동안 바른정당 경선룰을 두고 당 소속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 측은 여론조사 비율 50% 이상, 남경필 경기지사 측은 20% 미만 반영을 각각 주장해왔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일 재벌개혁과 관련된 상법 개정안을 담은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2012년 경제민주화 내용은 현실과 괴리돼 있다”며 “세계 경제 흐름의 변화와 함께 현실에서의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경제민주화 2.0을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재벌개혁을 위한...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3.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2.7%), 손학규 전 대표(2.1%), 남경필 경기도지사(1.5%), 심상정 정의당 대표(1.3%) 순이었다.
리얼미터는 문 전 대표가 안 지사의 지역 기반인 충청에서 27.3%의 지지율을 기록해 안 지사(17.7%)를 제쳤고, 보수층을 제외한 무당(無黨)·중도·진보층에서도 골고루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반면 안 지사는 모든...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룰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선 불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남 지사 캠프 관계자는 28일 “당 지도부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경선 보이콧까지 불사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경선룰 갈등의 핵심은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여론조사 50% 반영이다. 남 지사 측은 여론조사...
유 의원은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선룰을 문제 삼아 경선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선 “당이 제안한 대로 하겠다. 경선룰은 당에 맡긴다”고만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 이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김 전 대표가 좌장을 맡고 정 이사장과 유 의원이 재벌개혁 방안, 일자리 창출 대책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그는 특히 당의 지지율 정체 원인에 대해 “우리 당, 그리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라는 당의 대선주자 이렇게 두 축이 같이 약하기 때문”이라면서 “예컨대 반기문 전 유엔사무 총장이 우리 당으로 왔다면 시너지가 나지 않았겠나. 그렇지 못해 탄핵정국에서 당과 대선주자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외부 인재영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7일 “거듭되고 있는 보수 후보 단일화 주장은 패배주의의 다른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는 ‘범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 같은 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패배주의를 극복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후보 단일화 주장을 비판하고...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로 연 2000만 원의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근로 정책’을 펴겠다는 구상이다.
남 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본근로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한 ‘일자리 넘치는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6일 “바른정당은 지금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면서 “살아나는 유일한 길은 사즉생의 각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범 직후 20%에 육박하던 지지율이 창당 한 달 5~6%까지 곤두박질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낮은 지지율보다 더 큰 걱정은 당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이라면서...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경선 룰 확정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측이 공개토론을 제안했으나 유승민 의원 측은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혀 신경전이 확전되는 양상이다.
남 지사 측 이성권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 협상을 투명하게 공개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는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경선에 더 많은 국민이...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0.6%포인트 내린 3.3%, 같은 당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지율은 1.8%로 조사됐다. 이 밖에 국민의당 손학규 전 의원은 1.7%, 정의당 심상정 당 대표는 1.1%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4%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변함없이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13.4%, 국민의당은 12.2...
남경필 경기지사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는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경쟁자인 유승민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으로 돌아가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남 지사는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유승민 의원을 위한 충고’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정농단세력과 후보 단일화를 포기할 수 없는 유 의원이라면 차라리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길 권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자리로...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2일 에세이집 ‘가시덤불에도 꽃은 핀다’를 출간한다. 남 지사는 이번 책에서 ‘인간 남경필의 고백’을 담았다. 금수저ㆍ오렌지 논란과 부인과의 이혼, 아들의 군대폭력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 대선공약을 통해 제시한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적 지향점과 오랜 고민 끝에 마련한 정책을...
유 의원은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활용한 100% 여론조사를 주장하지만, 남경필 경기지사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케이’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자고 맞서고 있다. 당초 바른정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이날까지 경선룰을 정하기로 했지만 양 후보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일정 확정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여당인 자유한국당은 탄핵에는 반대한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1.8%,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0.1%포인트 떨어진 1.4%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9%포인트 오른 47.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뒤로 한국당(15.1%), 국민의당(11.5%), 바른정당(5.6%), 정의당(5.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20%), 무선(70%)·유선(10...
이와 관련, 말을 아끼고 있는 문 전 대표와 달리 목소리를 높이는 주자들도 여럿이다. 손 전 의장은 권역별 정당명부식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등의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이 개헌보다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고, 이 시장과 유 의원, 그리고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 등은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