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TiumBio)가 중국 베이진(BeiGene)과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임상단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GF-ß/VEGFR 저해제 'TU2218'과 베이진의 PD-1 항체 ‘티슬리주맙(Tislelizumab)’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베이진은...
64개월로 임상 목표 수준을 달성해 연구진은 두 약물의 병용요법이 난치성 위암에 대한 치료제로 잠재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리보세라닙은 혈관내세포성장인자수용체2(VEGFR-2)를 타깃으로 암조직의 신생혈관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세포를 정상화하는 표적항암제이다. 지금까지 폐암, 위암, 식도암, 림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완전 관해...
이 후보물질은 최근 허가 받은 이뮤노메딕스의 adc항암제 ‘트로델비’가 타겟하고 있는 난치성 암종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해 폐암 등의 고형암과 만성 및 급성림프구백혈병 등의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이 예상된다.
레고켐과 에이비엘은 지난 2020년 10월 시스톤과 선급금 113억원을 포함해 그외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3986억원을 받는...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난치성 암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JPI-547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PARP를 억제해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고, 탄키라제는 암세포 생성에...
‘VASTUS’는 기존의 파프 저해제가 허가를 획득한 유방암, 난소암 등의 암종만이 아니라, 아직 다른 파프 저해제들이 치료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다수의 암종과 난치성 고형암 등 총 9개의 환자군에서 적절한 용량과 효과를 탐색하는 바스켓 적응적 설계 임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기존 파프 저해제에 내성을 보인 환자를...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개발자인 에이치엘비(미국 엘레바)에게는 원활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기간 단축,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비용 면제, 세금감면, 허가 취득 후 7년간 시장 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양낭성암은 통상...
바이오리더스는 퀸트리젠을 통해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 및 혈액암종에 관해 펩타이드 계열 신약후보물질의 항암 효능평가, 약동력학 평가 등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실험 결과가 취합되는 대로 임상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펩타이드 약물은 시험관 테스트에서 우수한 활성을 보이더라도 투약 후 체내에서 쉽게 분해된다. 이로 인해 흡수나...
또, 메드팩토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골육종을 포함한 2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해서도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데스모이드종양 등 희귀 암종에 대해서는 임상 2상을 진행 후 조기에 상용화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자사 보유 기반기술인 휴마맥스 (HumaMAX)와 뮤코맥스 (MucoMAX) 프로그램의 핵심물질들에 관한 항암효능 평가를 통해 난치성 암종 first-in-class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휴마맥스 기반기술인 BLS-H01은 자연살해세포 (NK cell) 활성화, 세포독성 T 세포의 증진효과 및 골수억제유래세포 (MDSC)에 대한 증식억제효과를 바탕으로...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현재 연구 임상을 포함해 리보세라닙에 대한 300개 이상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각종 암종에 대한 완전관해가 연이어 관찰되고 있다"며 "회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간세포암 1차 치료제와 동일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서 높은 약효가 확인돼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비는 간세포암 1차 치료...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엔젠바이오와의 동반진단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신규 항암 바이오마커 발굴 및 동반진단 키트 개발 시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난치성 암종의 신규 적응증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 성공을...
기존 표적 항암제의 반복 투여로 돌연변이와 획득 내성 저항성이 유발된 난치성 암종에 강력한 치료 효능을 가진다. 표적 키나아제(kinase)의 돌연변이 발생 위험이 낮은 부위에 결합해 장기 투여에도 돌연변이 내성 발생 확률이 낮은 약물이며, 내성 발생으로 치료제가 거의 없는 난치성 폐암, 혈액암, 췌장암에 대한 세계 최초 혁신 항암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이 후보물질은 최근 허가받은 이뮤노메딕스의 ADC항암제 '트로델비'가 겨냥한 난치성 암종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해 폐암 등의 고형암과 만성 및 급성림프구백혈병 등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이 예상된다.
펩트론, 글로벌 제약사와 '펩타이드 신약' 공동개발
펩트론은 글로벌 제약사와 약효 지속형 펩타이드 신약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물질이전·평가 계약을...
이 후보물질은 최근 허가받은 이뮤노메딕스의 ADC항암제 ‘트로델비’가 겨냥한 난치성 암종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해 폐암 등의 고형암과 만성 및 급성림프구백혈병 등의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이 예상된다.
시스톤은 2015년 설립돼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중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면역관문억제제 CS1001(PD-L1) 포함 상용화 단계...
회사는 최근 허가 받은 이뮤노메딕스의 ADC항암제 ‘트로델비’가 타깃하고 있는 난치성 암종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해 폐암 등의 고형암과 만성 및 급성림프구백혈병 등의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이 예상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의 대표이사는 “지난 5월 익수다에 기술이전 된 LCB73에 이어 당사 고유 톡신이 적용된 두 번째 개발후보가 시스톤의...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 센터장인 이정원 교수는 “대사 항암제인 스타베닙을 개발한 하임바이오와 함께 난치성 난소암과 자궁경부암 실험을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부인암 중 부동의 1위는 자궁경부암이다. 난소암도 부인암 사망 원인인 1위로 환자의 80%가 진단 당시 이미 3기, 4기로 진행성 단계다. 항암화학요법 이후 대부분 환자에서 1...
원인 불명의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가장 빈번한 형태로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2-3년 이내이고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효율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폐질환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카테닌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치료제 개발,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개발 제약사에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경우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등 7년간 시장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개발 시간 단축이 가능해 임상의 비용과 임상환자수를...
또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11%로 전체 암종 중 생존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한 난치성 질환이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는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가 없기 때문에 2020년에는 췌장암이 암환자의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조사업체인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췌장암 치료 및 진단 관련 시장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