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가 난소 양성종양에 대해 단일공 로봇 낭종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배꼽을 통해 수술해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아 수술 후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기존 복강경 낭종절제술에 비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도 3일 정도로 짧아 수술 후 만족도를 높였다....
난소암 환자와 난소의 양성낭종 환자의 혈중 HE-4 단백 농도를 다른 조건으로 통제해 비교한 결과, 난소암 환자군에서 그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진단 정확도가 기존 CA-125에 비해 비슷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관계자는 “김 교수의 논문이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영문학술지인 ‘Obstet Gynecol Sci’에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가 지난해 12월 싱글포트 로봇수술을 이용, 50대 난소종양 환자의 자궁 및 난소절제술을 성공한데 이어 초기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 환자 등 3건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부인과 질환에서 국내 첫 싱글포트 로봇수술이다.
로봇 싱글포트 수술은 기존의 로봇 수술 장비와 로봇용 싱글포트...
자궁근종은 여성의 자궁에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다. 골다공증, 유방암과 함께 여성 3대 질환에 꼽힐 정도로 흔해, 최근에는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내게도 찾아올 수 있는 흔한 질환,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프로테오믹 분석을 통해 난소암 조직을 난소양성종양 조직과 비교한 결과 세계 최초로 PRDX-1 단백질이 난소암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이번 CHA 의과학대학교 정광회∙안희정 교수팀이 발견한 난소암 진단 바이오마커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 생존률이 매우 낮을 수 밖에 없었던 난소암의 조기 검출을 가능케 해...
VM206RY는 암항원으로 알려진 HER2 마커를 가지고 있는 악성 종양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백신으로, HER2 항원이 과도하게 발현되는 암의 경우 암의 전이율과 재발율이 높고 환자의 생존율이 낮게 나타난다. 유방암 중 30% 이상이 HER2 양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난소암, 폐암, 췌장암, 위암 등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암항원이다.
이번 연구는 원숭이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