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텔린은 인체의 강(cavity)과 내부 기관을 둘러싸는 보호층(중피: mesothelium)에 매우 적은 양이 분포돼 있고, 췌장암(80~85%), 중피종(85~90%), 난소암(60~65%)과 비소세포폐암(60~65%)에서 많이 발견됐다. GC녹십자셀은 메소텔린을 타깃해 현재까지 CAR-T가 극복하지 못한 고형암 치료에 도전하고 있다.
GC녹십자셀은 비임상시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미 리보세라닙을 기반으로 한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 다수의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위암 3차치료제로 2018년 17억 위안(약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0년에는 30억 위안(약 5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간암 2차치료제로 시판허가가 나면 매출은 더욱 증가한다.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위암에 이어 간암치료제로...
여성이라면 주의해야 할 3가지 암(癌)이 있다.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이다. 주의해야 하는 이유 또한 3가지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 위험이 높으며, 완치 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추적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FIGO 병기 3, 4기에 발견된다....
이들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 치료에 있어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자궁절제술, 단일공 수술 등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부인종양센터 외 여러 진료과 의사들이 모여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다학제 진료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민응기 일산차병원 원장은 “자궁암이나 난소암과 같은 일반적인...
암 정복을 꿈꾸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저해제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hR은 면역계를 조절하는 약물 전사 가능 인자다. 백혈병이나 림프종은 물론 난소암과 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유형에서 AhR이 확인됐다.
활성화된 AhR은...
특히 이뮤노시아닌 표면에는 방광암 항원 TF 항원(톰슨 프라이덴리히 항원)이 존재해 TF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시키고, 항원 항체 반응을 통해 암 세포를 용해하는 암 백신 작용을 한다. TF 항원은 방광암 외에도 간암, 폐암, 유방암, 난소암, 유두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흑색종, 백혈병 세포 등에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는...
메소텔린은 최근 고형암 타깃 CAR-T분야에서 각광받는 암 항원으로 중피종 85~90%, 췌장암 80~85%, 난소암 및 폐암 60~65% 발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4월에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회의에서 악성중피종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형암은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 의해...
이 회사는 “중피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을 비롯한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메소텔린을 특이적으로 표적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발명했다”며 “이는 메소텔린 발현 암종에 대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메소텔린 특이적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발현하는 T 세포 즉 CAR-T 세포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항-마우스 항체 반응 문제를 해소하기...
아스타가 올해말 디토프(MALDI-TOF) 기반 난소암ㆍ자궁암 진단 시스템의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허가를 신청한다.
16일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아스타는 난소암, 유방암에 관한 말디도프 질량분석 데이터베이스를 확장 개발 중이다. 지난해 데이터베이스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중으로 KFDA 인허가를 신청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데이터베이스 검증을...
또 혈액 내 1% 이하로 존재하면서 강력한 항원제시 기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수지상세포 아형(subtype)을 기반으로 하는 파미셀은 전립선암과 난소암 치료제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셀리드는 암 항원 유전자와 면역증강제를 암 환자의 B세포와 단구세포에 주입해 다시 몸 속으로 투여하는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로 5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더불어 유방암과 난소암 적응증을 가진 항암제 ‘독소루비신’을 면역세포 유래 베지클에 탑재해 만든 치료제(BNS-Dox)도 개발 중이다.
이처럼 미충족 의료수요가 있거나 이전 방식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배 대표는 내년엔 시장에서 주목할 수 있는 성과들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그는 “내년에는 기술수출 및...
박민철 큐어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 총괄 박사는 “신장암, 난소암 등 고형암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표적항암제 ARS 단백질 효소를 STR 플랫폼의 암 인식 물질로 사용하게 되면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STR 플랫폼 기반 신약인 안야라(ANYARA)의 단일 항암 효능도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TR-ARS 플랫폼 융합이...
고형암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난소암, 소세포폐암, 담관암, 요로상피세포암, 췌장선암, 백금계열 항암치료 실패 고형암 등 7개 코호트로 나눠 진행되는 바구니형 임상이다.
바구니형 임상은 다양한 암종에서 관찰되는 동일 유전자 변이에 대해 단일 항암제 처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동반진단 개발이 필수적이다. 엔젠바이오는...
2014년 난소암 판정을 받은 뒤 수차례 수술을 받고 방송에 복귀했으나, 암이 재발해 이날 숨을 거뒀다. 향년 35세.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날 우리 곁을 떠난 종현과 최서인의 2주기에 팬들은 "여전히 그리운 이름",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길", "시간 빠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추모를 보내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임상시험계획(1상)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전립선암과 난소암 치료제에 적용됐다. 다른 난치성 암종인 췌장암에 대한 임상시험도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 취득이 완료됨에 따라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번 특허 취득에 따라 ‘셀그램-디씨’가 암치료를 위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진세노사이드 Rg3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차세대 수지상세포로의 성숙화 유도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차세대 수지상세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는 "임상시험계획(1상)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전립선암, 난소암 치료제를 포함한 차세대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BP-100은 HER2가 과발현하는 암종을 타깃으로 삼는데, 우선 위암 적응증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 차후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 등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위암 발병 인구가 70% 넘게 아시아에 집중돼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간암 치료제 ABP-110, 다발성 골수암, 전립선암...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의 여성암 전문센터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재발성부인암센터로 구성된 이대여성암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기본으로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여성 친화적 공간, 환자 중심의...
나이벡의 펩타이드 플랫폼 NIPEP-TPP 탑재로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만을 타킷으로 약물이 작용하기 때문에 약의 효능은 극대화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평가다.
특히, ‘NIPEP-ACD-TIDE’은 암을 형성하고 전이시킬 수 있는 암 줄기세포에 작용해 원천적인 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폐암, 유방암과 난소암 같이 재발율이 높은 암 치료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NIPEP-ACD-TIDE’는 암을 형성하고 전이시킬 수 있는 암 줄기세포에 작용해 원천적인 암 치료가 가능하므로 폐암, 유방암과 난소암같이 재발률이 높은 암 치료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한국이 지난 5월 전 세계 7번째로 EU의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 국가)에 등재되면서 나이벡 등 국내 제약사 의약품 전반의 유럽진출 확대에 시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