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자3호가 촬영 도중 나훈아를 연상케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태어나 한 번도 연애를 해 본적이 없는, 즉 모태솔로 9명이 애정촌을 찾았다.
경영 컨설팅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자3호는 자기소개에서 “지금 기분을 표현하자면 애정촌에 내가 처음 와서 수풀 속을 뛰노는 멧돼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조영남 나훈아 화요비 서영은 영웅재중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해마다 10월이 되면 생각이 난다" "들으면서 술 한 잔 하고 싶다" "오늘 여기저기에서 들을 수 있겠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이 곡을 떠올리고 있다.
더컬러스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 나훈아의 '무시로'등 트로트로 재미를 더하며, '부산 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레퍼토리로 해서 부산팬들의 흥을 돋운다.
올해 4월 강인원, 이치현, 권인하, 그리고 여성멤버 민해경으로 결성됐던 더컬러스는 지난 7월 수원에서 첫콘서트를 가졌고, 지난 9월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남자 멤버 세사람이 콘서트를 펼쳐...
“배호 선배나 나훈아 선배를 참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어 “어릴 적부터 꿈이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다과 생각한다”며 “언더그라운드에서 바깥으로 나올 시기가 지금인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노래를 통해 잊혀져가는 민족의 열사를 후세들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명예 졸업은 7라운드 연속으로 경연에서 살아남았을 경우 순위와 관계없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제도다.
2위는 김수희의 '애모'를 소화한 장혜진이 올랐으며 3위는 이정선의 '우연히'를 선택한 박정현으로 나타났다.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부른 김조한은 4위에, 나훈아의 '고향역'을 선보인 조관우는 5위를 기록했다.
백지영은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한 나훈아의 ‘무시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곡에 대해 자신감을 잃은 모습으로 “내가 가장 운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막상 중간평가에서 더 없이 애절한 분위기를 살려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백지영은 “나훈아 선배님의 곡을 여러 번...
중간평가에서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른 백지영은 슬픈 가사에 자신만의 창법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백지영은 "나훈아 선배님의 목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 슬픈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의 ‘무시로’를 들은 박명수는 "여자 나훈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지상렬은 백훈아라는 별명을...
나훈아와 '라이벌'로 1960-70년대를 주름잡은 남진(65)이 다음달 5일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일산, 대전, 수원, 인천, 부산, 제주 등지를 돌며 생애 첫 전국투어를 펼친다.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남진은 "45주년 공연에서 세월이 갔다는 것만 내세우지 않고 그 시간만큼 무르익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