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 3사는 일제히 SK증권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부정적 검토’, 한신평과 나신평은 ‘하향검토’ 로 등록했다.
당초 SK증권의 신용등급에는 SK그룹으로부터의 지원 가능성이 반영돼 있다. 한신평, 나신평의 경우 이를 고려해 SK증권의 신용등급을...
10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의 상반기 건설사 정기평가 결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삼성ENG 등 7개 건설사의 해외플랜트 미청구공사 규모는 4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회사는 미청구공사 규모가 과도한 규모로 올해 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삼성 ENG(1조2127억 원)와 GS건설(1조1472억...
SGA는 한국교육할술정보원 ‘나이스(NEIS)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관리’, 국세청 ‘국세분야(NTIS) 통합유지보수사업’ 등 대형 공공 유지관리 사업의 레퍼런스를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자회사 SGA시스템즈, SGA솔루션즈, SGA임베디드에서 정보보안기술, 품질보증기술 등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이번 매각을 추진하면서 LS네트웍스는 매각가로 4000억 원 이상을 제시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아프로서비스그룹은 3500억 원 수준에 인수하기를 희망했다. 매각이 성사되기만 하면 대부분 해소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앞서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은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에 대해 이베스트증권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여부를...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에 따르면 이번 분할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분할 이후 자산 배분 구조, 부채 상환능력 변화, 시장 악화 등에 따라 각 사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4개사는 지난달 2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분할합병 계약을 승인했다. 4개 회사는 10월 1일을...
또 다른 신용평가사 연구원도 “금감원으로부터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받아 은행을 비롯한 그룹 전체 영업에 지장이 초래되면 신용등급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엘시티 사업까지 연관될 경우 신용도 타격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현재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가 BNK금융의 선순위회사채와 후순위회사채...
나이스는 우선 이랜드그룹의 작년 실적 점검 결과 영업실적이 2016년 하반기 이후 회복돼 2016년 연간으로는 2015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고 투자 축소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도 감소시켰으나, 여전히 영업이익 창출능력 대비 채무부담은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신용등급은 동일하다고 밝혔다.
티니위니 매각의 경우 브랜드와 사업 매각을...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22일 ‘육류담보대출 부실화에 따른 금융회사 신용도 영향 분석’ 결과를 내놨다.
나신평은 동양생명보험을 비롯해 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 10개 내외 금융회사가 실행한 육류담보대출 관련 공모사기가 발생해 취급여신의 회수가능성이 훼손된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육류담보대출 과정에서 동산채권담보법상 등기구조가 활용되지 않은...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 나이스신용평가(NICE)도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 정유 3사(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는 ‘AA+(안정적)’,현대오일뱅크는 ‘AA-(안정적)’로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다. LG화학은 1월 3개 신평사에서 ‘AA+(안정적)’으로 등급 유지를 평가받았고, 롯데케미칼은 3개 신평사에서 ‘AA+(부정적)...
본연의 사업으로 그룹을 정상화하기도 요원하다. 나이스신용평가 관계자는 “이랜드그룹은 중국 패션사업의 유통망 정비와 저효율 의류브랜드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작년 4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률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사업 실적의 변화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큰...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7년 회사채 5166억 원, 자산유동화차입금 9909억 원 등 4조8495억 원이 만기도래한다. 특히 부채비율이 1000%가 넘으면 원화공모사채(잔액 1조3600억 원 중 8680억 원)에 대한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한다. 따라서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부채비율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곽노경 나이스신용평가 기업평가4실장은 “LA 윌셔그랜드호텔과 관련한 대한항공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1조5000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항공기 투자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타이어 인수 관련 불확실성 등에 노출돼 있다.
곽 실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수익성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박세영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자산매각으로 차입금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룹 전체 차입금 대비 크지 않은 수준이고, 맥주부문 이익 창출력이 약화돼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 창출이 제약되고 있다”며 “당분간 그룹의 재무안전성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태영 부사장 3세 경영 본격화 = 하이트진로그룹은...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그룹 자산과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기업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BR·SBR)와 합성수지(PS·ABS) 제품 생산판매 및 열병합발전소 운영업 등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합성고무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타이어사들이 고정 거래처다. 지난해 합성고무 부분의 매출 비중은 약 50...
나이스신평은 "신세계사이먼은 업계 내 우수한 시장 지위와 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사이먼은 2005년 설립된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 사업을 맡고 있다. 합작기업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신세계그룹과 미국 사이먼그룹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 “대출자 신용등급 불이익 없게” 신평사 실태조사
금감원, 내달부터 나이스 등 조사
금융감독원이 신용평가사(CB, 이하 신평사) 실태조사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개인신용등급 조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을 중심으로 신용평가시스템운영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기업신용등급 조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이 중 5500억 원은 공모사채, 2150억 원은 사모사채, 2863억 원은 은행차입금이다.
이밖에는 이 회사가 2012년 발행한 5억 달러 규모의 영구채(신종자본증권)의 스텝업(Step-upㆍ금리 상향 조정)이 예정돼 있다. 이 영구채의 만기는 2042년 10월 5일이지만 내년 10월부터 채권자는 조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러한...
렌털 계정 수도 90만을 돌파한 시점에서 2위 청호나이스(렌털 계정 약 110만 개)를 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과거 SK그룹의 SK텔레콤 측와 마케팅 차원에서 IoT 제품 협업을 한 적은 있지만, 대대적으로 진행한 적은 없다"면서도 "현재 SK그룹의 IoT 사업 흐름을 보면 우리의 사업과 시너지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인영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수년간 9000억 원 내외의 우수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핵심사업인 유통부문의 영업특성상 그룹 전체적으로 운전 부담이 낮아 연간 6000억~8000억 원의 영업현금을 안정적으로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1조5000억 원의 대규모 현금성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