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연준석)은 혜란이 나쁜 생각을 가질까봐 걱정하고, 진희는 CE그룹 옥상에서 혜란을 발견한다. 한편, 최회장은 사장 대행을 하고 있는 이현(유호린)에게 당장 CE그룹에서 나가라고 하고, 진희(기태영)를 사장 자리에 앉힌다.
‘소원을 말해봐’는 한 신부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한참만에, 초등학교 6학년생인 아들이 11월 중순 친구들에게 자랑하려 엄마의 반지를 들고 나간 것을 알게 됐다.
A씨의 추궁에 아들은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금세 들통났다.
모르는 여성이 2만원을 준다고 해 반지를 내줬다고 털어놨다.
아들은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것을 잊고 반지를 가방에 넣고 다녔다.
지난 11월 19일 오후...
형빈이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몇 번 얘기했었고 나도 그런 마음이어서 너랑 나랑 엄마를 꼬셔보자고 했었다"며 "근데 형빈이한테까지 상처를 주기 싫었다. 형빈이한텐 내가 아내랑 결혼을 안 했으면 또 하나의 상처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고 밝혔다.
또 서성민 "결혼 후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와...
순정은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했지만, 현수는 “유괴범인 거, 나쁜 사람인 거 다 아는데 나한테 시간을 좀 줘. 내가 말 할 거야. 근데 그 전에 엄마한테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을 좀 줘”라며 순정을 말렸다.
하지만 그런 현수를 두고 지켜볼 수만은 없던 순정이 결국 자수를 선택, 복희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순정이 끝내 고집을 꺾지 않자, 현수는 “유괴범인 거, 나쁜 사람인 거 다 아는데 나한테 시간을 좀 줘”라면서 “내가 말 할 거야. 근데 그 전에 엄마한테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을 좀 줘”라고 울며 소리쳤다.
그런 현수를 보며 순정은 “네가 고통 받는 것을 보는 것. 이게 내 죗값이구나”라며 오열했다.
청담동 스캔들 104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순봉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영설의 엄마 차순금(양희경)에게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고, 그 이야기는 곧바로 영설에게 들어갔다. 이에 영설은 흥분하며 중백이 누워 있는 방으로 들어가 세숫대야 물을 중백의 얼굴에 쏟아버렸다. 영설은 “야! 이 나쁜 자식야. 내가 바람을 피워? 니가 그러고도 날 사랑한다고 할 수 있어?”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결국 순봉의 집은 두 사람의...
1989년 ‘구로 아리랑’으로 데뷔한 최민식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넘버3’ ‘쉬리’ ‘해피엔드’ ‘파이란’ ‘취화선’ ‘올드보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20여 편의 영화를 통해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보였다.
공로예술인상의 엄앵란은 1956년 19살 때 ‘단종애사’의 어린 왕비 역으로 시작해 ‘하녀’ ‘가정교사’ ‘청춘교실’...
배우 김도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 현빈의 엄마, 한주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방송될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그리고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김도연은...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 “엄마 금을 팔고 문신했다” 등 충격적인 발언을 무용담 자랑하듯 해 비난을 받았다.
이후 임형우는 슈퍼스타K 6에 출연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임형우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거센 비난을 가했다. 이번 데뷔 계획 발표 후에도 “남의 인생 망가뜨린 애가 자기 꿈 펼치겠다고 나오다니” “절대...
친구, 엄마에게 자신의 이별 선언을 맡기는 철없는 나쁜 녀석이다. 이를 연기하며 본명보다 ‘훈동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은 배우 허정민(32)을 최근 인터뷰했다.
“간단하게 마마보이, 자립십이 없는 아이, 엄마가 뒷바라지를 다 해줬던 아이랍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다는 것에 대해 소스라치게 싫어하는 아이가 바로 훈동이었죠. 전...
도씨(황영희)와 옥수(양미경)의 대화를 엿들은 도비단(김지영)이 장보리(오연서)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 것. 김지영은 정신을 잃고 차도를 건너다 대형 덤프트럭에 치일 위기에 처한다. 이를 발견한 문지상(성혁)은 도비단을 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뛰어갔고, 이 대목에서 ‘왔다 장보리’는 다음 회를 예고했다.
방송을 본...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남자 구지섭 역을 맡아 나쁜 듯 나쁘지 않은 순정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 김종혁 홍보실장은 “소속 모델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고, 각자 가진 재능을 키워주려고 한다”며 “모델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은 액터스쿨을 통해...
겉으로만 나쁜 남자 알고 보면 순정남 구지섭은 패션회사 사장의 아들이지만, 현재는 사진작가로 일한다. 15세에 암으로 엄마를 잃어, 엄마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갖고 있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동이’, ‘7급 공무원’...
극 중 장준현은 킹카 비주얼에 완벽한 스펙까지 갖추고 있지만 인성은 많이 모자란 안하무인 나쁜 남자다. 지금까지 지현우가 선보였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6일 2년 여간의 군복무를 마친 지현우가 선택한 첫 복귀작인데다 그간 선보였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나쁜 남자다. 지금까지 지현우가 선보였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정은지), 안하무인의 천재뮤지션 장준현(지현우),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기획사 사장 조근우(신성록)와 부족할 것 없이 다 갖춘 엄친딸(엄마친...
극 중 장준현은 킹카 비주얼에 완벽한 스펙까지 갖추고 있지만 인성은 많이 모자란 안하무인 나쁜 남자다. 지금까지 지현우가 선보였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6일 2년 여간의 군복무를 마친 지현우가 선택한 첫 복귀작인데다 그간 선보였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이날 ‘엄마의 정원’에서 성준은 수진이 결혼 전 윤주(정유미 분)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호텔로 유인한 일을 언급하며 수진을 신뢰할 수 없다고 소리쳤다.
이 사실을 듣던 경숙(김창숙)이 들어와 “나쁜 년. 능지처참해도 모자를 년. 파혼한 게 이 년 농간 때문이었다고! 당장 나가. 무서운 년”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차동수(박근형) 회장은 이 사실을 모두 들은 후 넋이...
이날 정 씨는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 말했던 딸 최진실은 가장 행복한 시간을 내게 안겨줬지만 뜻하지 않은 위기로 세상을 등졌다. 아직 아이들의 유품을 다 없애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데 혼자만 간직하기에는 너무 큰 의미의 유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 딸을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 기억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증을...
그런 윤주에게 기준은 “엄마가 너에게 무슨 일을 할지 모르겠다. 우리 외국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윤주는 “나는 기준씨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다. 나쁜 아들 되지 않겠다고 나에게 약속해달라”며 기준을 말렸다. 하지만 기준은 “너를 괴롭히는 게 나에겐 더 고문이다”라며 슬퍼했다.
‘엄마의 정원’은 월~금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내게 하는 이야기 우리 엄마와 아빠 울리지 말고 웃음을 되찾아 달라는, 지금도 바다 차가움 속에 있을 내 친구들 모두 찾아달라는, 나쁜 아저씨들 찾아서 혼내달라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나라를 고쳐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안전한 나라를 세워야 행복한 나라도 있을 수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