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송국 스튜디오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고장 나면서 매우 더운 상태였다. 생방송 도중이라 이 앵커는 물도 마실 수 없었다.
로파무드라는 "여름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폭염에 대비해) 자신의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정부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더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산림회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가족, 동료와 함께 환경을 되살리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심은 나무들이 사라진 꿀벌이 되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화관(于華館)은 임금을 상징하는 ‘전(殿)’이라는 글자를 새긴 나무패를 모신 화성유수부 객사(客舍)로 1789년 화성행궁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건물이다. 객사는 지방 수령이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 앞에서 의례를 행하는 곳이면서 관아를 방문하는 관리나 사신들이 머문 장소다.
건립 당시 이름은 팔달관이었는데, 1795년 을묘년 행차 때...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협력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2018년부터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집에서 도토리를 키워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이 조성된 배경과 지역의 생태적 특징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씨드뱅크활동과...
이씨는 수건에 이어 갑티슈를 받기 위해 매일 알리 앱에서 나무를 키우고 있다.
고물가 부담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가운데, 가상공간에서 농작물을 직접 길러 먹는 이른바 ‘사이버 농사’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사이버 농부 고객이 늘면서 이커머스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사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달 중으로 자사 앱에...
필요한 일인 줄은 알지만 잔가지들이 모두 잘려 뭉툭해진 나무를 보는 건 좀 그렇다. 붉은 흙이 다 드러나도록 깔끔하게 정리된 단지 내 화단 역시 마찬가지다. 그저 한낱 잡초로 여겨져 뜯겨진 그 풀들이 ‘어떤 생명체에게는 따뜻한 집이었을 텐데’라는 생각 때문인지 보고 있으면 마음이 언짢다. 단지 내 작은 녹색 공간은 우리 눈을 위해서만 있는 게 아니다.
단지...
한국남동발전이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남동발전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 3호 완충녹지에서 정일영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초중등학생 및 시민을 비롯한 남동발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사회가 있어야 기업이 존재하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HK이노엔의 ‘건강한 숲, 편안한 숨’ 나무 심기 캠페인을 처음부터 함께한 김기호 전략지원실 상무의 말이다.
HK이노엔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나무 소재의 식기 사용, 자사 앱 '롯데잇츠'에서의 전자 영수증 발급 등이 대표 사례다.
이 밖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0%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저탄소 메뉴 '베러 불고기 버거'를 선보였다.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가성비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패티로 구현했다.
냄새나는 농장이나 목장에 꽃과 나무, 음악과 예술을 접목시켜 관광 공간, 체험공간, 예술 공간으로 전환시키자. 문화의 옷을 입혀야 농식품 수출도 크게 증대될 수 있다. 인건비, 원자재 등 제조원가 한국 농식품 경쟁력은 한계가 왔다. 우리 식품에 건강 기능성과 문화의 옷을 입혀 고급상품으로 만들자. 뉴욕 한복판의 한국 식당에 치유음식을 공급하자. 한국 식품을...
또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나 이제는 멸종위기 식물로 그 개체 수가 줄어가는 구상나무, 꿀벌을 보호하고 화분 매개가 되는 밀원수인 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로 숲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생태계 복원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로 전기를 생산하는 양묘장에서 묘목을 공급받아 묘목 생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 씨의 아내 한덕순 씨는 밀가루로 찐빵을 만들어 팔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그렇게 세운 찐빵 노점 앞에는 나무 팻말로 성심당(聖心堂)이라는 간판도 세워졌습니다. 예수님 마음을 담아 판다는 의미였죠. 다행히 미군의 구호품인 밀가루가 대전역을 통해 유통되던 시절이어서 재료를 구하기도 쉬웠습니다.
찐빵은 곧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단팥을 듬뿍 넣은...
1000여 종의 꽃과 수십만 그루의 나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식물원, 장미원, 허브가든원, 온실 등을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한 장애인 참여자는 “평소에는 꽃이 폈다는 방송 뉴스를 들으며 봄이 왔다는 걸 어렴풋하게만 알았는데, 오늘은 밖에 나와 직접 봄꽃을 느낄 수 있어 봄이 온 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 고사성어 / 권상요목(勸上搖木)
위로 오를 것을 권한 다음 나무를 흔들어 대는 모습. 앞에서는 잘한다고 부추기고 막상 그렇게 하면 배신하는 모습을 가리킨다. 조선 중기 명종, 선조 때의 영의정 이양원(李陽元, 1526~1592)이 쓴 시에 나온다. “높으나 높은 나무에 날 권하여 올려두고/ 이보오 벗님네야 흔들지나 말았으면/ 떨어져 죽기는 섧지 않아도 님 못 볼까...
이밖에도 커피나무가 커피 캡슐로 만들어지고 이후 사용된 캡슐이 수거ㆍ재활용되는 과정 전반을 통해 지구로 돌아가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브랜딩존과 팝업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팝업스토어 내 샘플러존은 현장에서 QR코드로 예약 접수한 뒤 입장 가능하다. 테이스팅존은 현장에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양천구 온수공원에서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지역상의·ERT 회원기업과 지역으로 확산 계획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8일 양천구 온수공원 2지구에서 ‘ERT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신기업가정신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신임...
성수동에 30여 그루의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도심 속 숲을 재현해 낸 N2, PARK는 모두 개방되는 공간으로 해먹이나 빈백에 누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메인 공간인 'N2 NIGHT BARN'은 30mX3m의 대형 LED와 발리의 요가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부터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재구축(리빌딩)을...
보타니티만의 스킨케어 핵심 원료인 대나무+황금추출물의 ‘UniflavonTM’을 포함한 식물 에센셜 성분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매끈한 피부결 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요즘 같이 각질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환절기에 데일리 마무리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쌀, 귀리, 콩, 아몬드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비건...
마크로젠이 사과나무치과병원, 닥스메디오랄바이옴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24만 건의 샘플을 분석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랩을 갖춘 마크로젠의 노하우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치과병원인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협력해...
대양엔바이오는 2년간 6억 원의 지원과 자체예산 2억6000만 원을 더해 총 8억6000만 원을 투입, 초순수 생산 과정의 1차 핵심인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활성탄을 대나무 소재로 대체해 고품질의 초순수를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주요 수요처에 기술적용을 담당한다.
이와 관련 베트남 기업 그리너퓨쳐(Gree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