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아 돌아와" 우리은행, 꽃나무 심기 봉사 활동

입력 2024-04-23 11:34 수정 2024-04-23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꿀벌 밀원이 되는 칠자화·철쭉 등 150여 그루로 심어

▲20일 WOORI 가족 봉사단이 ‘위비의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20일 WOORI 가족 봉사단이 ‘위비의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올 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이달 20일 진행한 행사에서 봉사단 80여 명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550㎡ 공간에 꿀벌의 밀원이 되는 ‘칠자화’와 ‘철쭉’ 묘목 150여 그루를 함께 심었다. 이 공간은 위비프렌즈의 캐릭터에서 따온 ‘위비의 숲’으로 명명됐다.

또 봉사단은 국립춘천숲체원이 준비한 숲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숲의 탄생과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산림회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가족, 동료와 함께 환경을 되살리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심은 나무들이 사라진 꿀벌이 되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39,000
    • -1.2%
    • 이더리움
    • 3,621,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2.27%
    • 리플
    • 738
    • -3.02%
    • 솔라나
    • 228,500
    • +0.18%
    • 에이다
    • 496
    • +0%
    • 이오스
    • 667
    • -2.2%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3.07%
    • 체인링크
    • 16,700
    • +3.53%
    • 샌드박스
    • 373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