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인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위성개발실장은 “첫 교신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로호가 제공해준 궤도 정보가 정확하고 예측된 값을 지나가고 있어 가능했다”면서 “나로과학위성은 기존 다른 위성들과 달리 나로호에 단독으로 탑재돼 쏘아올려졌기 때문에 교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위성은 하루에 4...
◆ 최근 외국인 순매수 업종에 주목
KDB대우증권은 31일 리포트를 통해 KOSPI 반등 시 주목할 만한 5가지 업종을 선별했다. 최근 코스피의 조정이 진정된 이후의 반등이 1935P 수준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외국인이 손절에 나설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올해 개장부터 28일 코스피가 저점을 형성한 기간과 그 이후 기간 동안 업종 수익률이 꾸준히...
이는 하이록코리아가 나로호에 액체 추진체 공급계를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4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일보다 700원(3.27%) 오른 2만550원을 기록중이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전일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 된 오후 4시 이후 관련주들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급등한바 있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그는 나로호 발사에 대해 “미국은 옵서버로서 한국이 1월30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시켰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 뉼런드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위협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 2087호 위반이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것임을 이미 분명히 밝혔다”면서 “우리는 그런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는 완벽한 성공이 확정됐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교신이 이뤄지면서...
앞서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후 발사 약 1시간 반 뒤 노르웨이 수신국에서 나로과학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남은 것은 나로과학위성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이 가운데서도 나로우주센터 책임자인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나로호의 산증인'이다. 민 센터장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가 우주센터 부지로 선정된 2000년 12월부터 대전에서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2006년부터 센터장을 맡아 외나로도를 지키고 있다.
그는 "생전 우리나라에서 해본 적 없던 것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며 "시간과 예산이...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 발사가 성공하면서 나로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로호 관련주는 시간외거래에서도 급등세를 보였다.
30일 증권시장의 오후 3시 정규거래 마감 뒤인 시간외거래에서 비츠로시스는 종가보다 4.96% 오른 3175원에 마감했다. 비츠로테크는 4.90% 상승했다.
비츠로테크는 나로호에서 고압터보펌프와 엔진 등...
30일 진행된 우리나라 나로호 발사에 대해 각국 주요 언론이 속보처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CNN이 발사 장면을 생중계한 것을 비롯해, 중국CCTV와 주요 통신사들도 긴급뉴스로 나로호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미국 CNN은 약 5분 간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CNN은 서울 특파원을 연결해 "한국이 두 번의 실패를 딛고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는 엔진 하나로 분사하는 나로호와 달리 75t중급 엔진 4개를 묶어 추진력을 얻는 덕택이다.
한국형 발사체 사업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 사업은 5∼10t급 액체엔진 개발과 시험시설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종의 예비 연구인 셈이다. 이는 2014년 혹은 그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한국형 발사체의 기본엔진이 될 75t급...
31일 새벽 위성이 지상과 정상으로 교신하면 나로호 사업은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우리나라 지상국인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와 나로과학위성의 첫 교신 시도는 내일 새벽 오전 3시27분부터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때 이뤄진다.
이때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최종 성공이 확정된다.
이럴 경우 나로호에 비해 저장성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1단에 고체 연료를 쓰는 것은 아니어서 곧바로 미사일 기술로 전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탑재체인 위성을 비교하면 무게는 약 100kg으로 비슷하지만 성능은 나로과학위성이 북한의 광명성 3호 2호기에 훨씬 앞선다. 나로과학위성은 광섬유를 이용한 펨토초 레이저 발진기, 이온층관측센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Vl-Ⅰ) 개발에 참여한 대한항공은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기술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며 “나로호 총조립 업체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으로서는 값진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 나로호 성공을 위해 힘쓴 연구진을 비롯해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나로호의 성공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우주산업에서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에...
여야는 30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인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해 일제히 환영 논평을 내어 과학기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2009년 8월 25일 1차 발사, 2010년 6월 10일 2차 발사에 연달아 실패하는 아픔을 느껴야 했지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한 끝에...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사업에 공동 참여한 러시아 측도 30일(현지시간) 발사 성공 소식을 긴급으로 전파하며 환영했다.
나로호에 1단 로켓을 제공한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축하한다"며 "세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