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통합진보당은 북한의 미사일이 “나로호와 같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통합진보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한미군사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와 ’코리아연방‘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북한과 다를 바 없는 주장을 하는 이런 정당이 대한민국 땅에서 활개를 치며, 대통령후보를 내고, 정부가 주는 선거자금까지 받아 챙겼다.
북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6일 “새누리당 정권의 과학기술 정책의 실패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나로호 발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나로호가 1·2·3차에 걸쳐서 모두 실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언급, “북한은 이번에 장거리 로켓발사에...
온 국민이 성공을 기원했던 나로호 3차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다. 이제 나로호는 차기 정권에서나 발사할 수 있게 됐다. 마음이 간절했던 국민은 실망과 함께 희망이 교차했다. 나로호 발사는 꼭 성공해야 한다. 하지만 그에 앞서 나타난 문제점들 역시 반드시 짚어봐야 한다.
먼저 짧은 호흡이다. 정부는 올해 처음 발사를 중단했던 10월에 이어 한 달 만인 지난달...
2일 항우연 등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를 지난달 30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으로 옮겨 1일 상·하단(2·1단)을 분리한 뒤 현재 2단 추력방향제어기(TVC)용 전기모터 펌프와 관련 전기박스 과전류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보완 조치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할 때 발사예정기간...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는 1~2% 올랐다. 반면 다음과 서울반도체는 약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나로호 발사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46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 452개 종목은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나로호 발사가 또다시 연기되자 항공우주 관련주가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비츠로테크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락했고 쎄트렉아이는 12.30% 하락세다.
또한 한국항공우주는 950원(3.30%) 내린 2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9일 나로호 3차 발사 발사예정 시각인 오후 4시를 앞두고 상단 추력방향제어기 점검과정에서 과전류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SK브로드밴드, 다음, 씨젠을 제외한 전종목이 오름세다.
특징종목으로는 나로호 발사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539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4개를 포함 321개 종목은 하락세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29일 발사 예정시각 오후 4시를 16분여 남겨놓고 상단(2단)부에서 문제가 감지돼 발사가 취소됐다. 단순한 신호 오류가 아니라 실제 부품의 문제로 밝혀지면 국제기구에 통보한 발사예정기한인 다음달 5일까지 재발사가 불가능하고, 이 경우 연내 3차 발사 추진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율래 제2차관은...
나로호 3차 발사가 또다시 취소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율래 제2차관은 29일 오후 4시17분께 긴급 브리핑을 통해 "상단부 추력제어기 일부 전기 신호 이상이 발견됐다"며 "오늘 중 발사 재개가 이뤄지기 힘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오후 4시8분을 기해 중단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이어 "정밀 조사후 향후 일정을 발표할 것...
4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상단부 출력벡터제어기 신호 이상 문제로 상단 부분 신호 이상이 발견됐다"며 "30분 후 구체적인 파악을 한 뒤 재진행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나로호 3차 발사 카운트다운이 이날 발사 예정시각을 16여분 앞두고 중단됐다.
이후 나로우주센터 관계자는 "오늘 중 발사는 취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