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은행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가장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는 취약계층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며 은행권에 이들의 이자 부담을 직접 낮춰주는 상생금융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금융위도 저금리 대환대출의 규모, 지원 폭을 넓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받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김소영 부위원장도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재부·국토부·중기부 등 경제 부처 장관 3명이 포함된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 산업부·과기부가 개각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나머지 경제 부처인 금융위는 제외되는 그림이다. 최근 정부가 공매도 한시적 금지를 단행하면서 금융 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관련...
"중견기업의 성장이 있어야 중소기업도 동반성장 할 수 있고, 대기업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예비중견기업 퓨트로닉을 찾아가 '중견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퓨트로닉, 범한메카텍, 비에이치아이, 한국특강, 삼원약품, 오리엔탈마린텍 등...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계약자들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만큼, 보험회사가 신뢰받는 동행자로서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보험회사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험사의 주요 금융 현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정부는 보험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제도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험사 CEO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보험업권의 주요 금융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
이후 이 총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 개편) 초대 부위원장으로, 최 내정자는 강만수 기재부 장관의 비서관(부이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총재가 2011년 3월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2014년~2022년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었을 때는 최 내정자가 마침 기재부에서 경제정책국장 등을 맡고 있을 당시라 자주는 아니지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아시아태평양지역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 의장도 맡았다.
특히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인연도 두텁다. 김주현 위원장이 행시 25회로 선배인데, 두 사람은 20여 년...
이창용 총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이른바 ‘F4’ 협의체를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회의를 해보고 말씀드리겠다”며 “총재님이 (회의에) 다녀오신 다음에 자료를 금통위원들과 공유하셔서 내용은 아는데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임으로 올 금통위원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내년에도 우리경제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과 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1일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 장기화와 경기둔화 상황에서...
최종심인 정례회의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김소영 부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권대영·김용재 상임위원 등 위원 9명의 과반 출석과 과반 찬성으로 제재 안건 등이 의결된다.
앞서 2020년 11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라임펀드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박 대표와 양 부회장(당시 사장)에게 문책 경고를 결정했다. 또 이후 2021년 3월엔 옵티머스펀드 판매 관련 내부통제기준...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도상환수수료가) 합리성이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시간을 두고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후 금융위와 은행권은 협의 등을 거쳐 중도상환수수료가 대출 취급에 따라 실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권...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도상환수수료가) 합리성이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을 한다. 시간을 두고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앞으로도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대검찰청 차장 등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코빗은 자금세탁방지 및 의심거래 보고 분야의 우수한 업무 역량과 거래소 운영 건전성 제고를 통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거래소의 투명한 운영과 관련해서는 여러 차례 합동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2001년 11월 28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확산을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검찰청 차장 등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주 금융지주 간담회서 논의된 상생금융과 관련해 조속히 합리적 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국회에서 다뤄진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언급하면서 “소비자 이익을 희생해 불법...
◇인터넷은행, 외국계 은행 '우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넷은행도 (상생금융)관심을 드러냈고, 외국계 은행들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은행권이 차주의 구체적인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지원방안(상생금융안)을 도출해 달라”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동은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17개 은행 수장들이 참석했다.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가 개최된 지 일주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고금리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범위와 지원 수준의 대폭 확대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상생방안과 관련해 “2금융권의 고금리를 쓰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은행권이 지원하는 방안과 같이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위ㆍ금감원ㆍ은행장 간담회’에서 상생금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