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를 비롯해 BNK·DGB·JB 등 3대 지방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 위원장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해당 주제를 가지고) 지주회사 회장들과의 첫 만남이다 보니 상생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과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정도의 수준이...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 3대 지방금융(BNK·DGB·JB) 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첫 번째 회의로, 규모, 대상에 대한 논의 없이 기본방향만 얘기했다”면서 “올해 은행 수익이 늘어났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하는데 정리가 되면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금융시장 특성상 불확실성이 높기에 유연하고 정교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법을 통하는 것보다 업계와 당국 간 논의를 통해서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당국-금융지주회사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은행권 ‘횡재세’ 이슈와 관련해 이같이...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이자부담 증가분의 일정 수준을 직접 낮춰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업계 스스로 강구해 달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당국-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에서 "한해를...
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가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한수의사회장, 손해보험협회장, 동물보험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농식품부와 금융위 간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양육비의 약 40...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올해 2월부터 가동했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 목적과 결과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월 은행지주회장 간담회에서 TF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TF 작업의 핵심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경쟁 도입”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은행과 주도 아래 금융권, 민간전문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20일 금융지주사 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내달 초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추진 중인데 TF에서 도출돼 확정된 상생안을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현재 협회를 중심으로 TF를 꾸려 상생금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라며 "상품개발 부서장이 참여해 공동...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내달 초 주요 생명ㆍ손해보험사 CEO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지방은행지주 3곳(BNK·DGB·JB)의 회장 간 회동처럼 주요 보험사 경영진과 만나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달 초로...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지방금융지주(BNK·DGB·JB) 회장 간 간담회가 20일 오후 3시로 미뤄졌다.
이번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는 김 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국회...
김 의원은 9일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건의했다. 김 의원은 “(수요 증가세를 보면) 해당 제도는 그만큼 불법추심으로부터 고통받는 채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제도”라며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고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다”면서도 “금리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정최고금리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김 위원장은 “최고금리를 올리면 어려운 분들의 부담이 또 늘어난다는 의견도 있어서 여러...
이용우 의원은 “금융지주 회장들도 선제적 채무조정 도입과 관련하여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금융위원회가 은행연합회 등과 논의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지주 회장들이 의사가 있다면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선제적 채무조정으로 원금을 감면하면 발생한 손실을 법인세법상...
유동성공급자, 시장조성자 계좌를 대상으로 차입계약서를 징수해 차입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과 관련해 "현재 문제 상황이 해소되지 않으면 여러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달 3일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언석 의원이 당내 의원에게 ‘이번에 김포, 다음 공매도로 포커싱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한 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등을 방문해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피해 등을 청취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지적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은행이 (상생금융 등)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신한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이 내놓은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대책이 충분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에둘러 평가 절하했다. 전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은행권이 그동안 진행해온 상생금융...
7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올해 주요 추진 정책 중 하나였던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자본의 분리)’ 완화는 사실상 무기한 미뤄졌다. 8월로 예상됐던 규제 완화 방안 발표가 연기되면서 연내 추진이 물 건너갔기 때문이다. 금산분리는 금융자본인 은행과 산업자본인 기업 간 상대 업종을 소유·지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회사의 지분에 15...
전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일 ‘특단의 노력’을 주문했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60조 원에 달하는 이자이익에 상응하는 혁신이 없다며 은행권에 돌직구를 날렸다. ‘청구서’에 아직 대답하지 못한 금융사들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
데자뷔다. 앞서 2월 윤 대통령이 은행은 ‘공공재’라며 ‘돈 잔치’로 국민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이걸 공매도 (금지)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요인의 하나가 될 수 있겠지만 이것 때문이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민생현장 점검 행보로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금지 이후 증시와 관련해 "금융시장에서 가격 변수인 주가와 환율, 금리는 사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