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뉴 하나 딜링룸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 위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딜링룸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
글로벌 FX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한 외국인 원화투자 서비스 확대 등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및 함영주 회장, 그룹관계사 CEO 등 약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열린 '주택연금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서 주택연금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고령층의 노후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주택연금 정책방향에 대해 주금공, 보건사회연구원,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기관·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내년에는 65세 이상의 노령...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경험 부족한 청년층 보호를 집중 강화하기 위해 "연내 5개소의 원스톱 청년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금융위 2030 자문단과 '비어채워토크'를 진행하며 금융 관련 청년층의 애로를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이 자리에서 금융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이 고금리...
김주현 "책무구조도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게 해야국민 갈구 충족할 때까지 '변화와 혁신' 유도 지속"조용병 "은행 제도개선, 국민편익 관점서 추진해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7월부터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책무구조도가 시행된다"며 "책무구조도가...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19년 4월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된 지 만 5년이 된 시점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만한 성과를 마주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혁신적 기술의 발전 속에서 우리 핀테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폴란드 첫 방문을 통해 비교적 교류가 적었던 금융분야에서 한-폴란드 간 새로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방산・원전 등 양국 간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현지 진출 기업의 활발한 영업・수출 및 국내 은행의 폴란드 현지 진출 등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재산이 종전보다 8960만 원 줄어든 30억1907만 원으로 신고됐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총 30억1907만 원으로 신고했다.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 명의로 분양권을 보유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애 작년 말...
국민은행·폴란드 페카오은행 제휴하나은행은 신규 채널 개설 추진헝가리 부다페스트도 사무소 개소김주현 금융위원장 첫 동유럽행"방산·원전 등 프로젝트 금융지원"조용병도 금융협력 강화 MOU
동남아에 해외 전진 기지를 세웠던 은행권이 동유럽을 새로운 요충지로 뚫고 있다. 최근 K-방산 효과로 관련 산업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동유럽 지역과의...
이날 세미나에 한국 측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연합회 사원기관 기관장·부기관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폴란드 측에서는 타데우즈 비알렉 폴란드은행협회장, 폴란드은행협회 사원은행 임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로 한국 측은 한국의 디지털 금융 환경과 디지털 뱅킹 현황을, 폴란드 측은 폴란드 경제와 은행산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기업금융 지원방안 관련 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4월 위기설’에 대한 질문에 “위기설은 작년에도 8월이 지나면서 9월 위기설, 10월 위기설처럼 계속 나왔고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 경제가 어렵고 위기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위기설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할 건지가 중요하다. 위기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폴란드를 첫 방문해 K-금융 알리기에 나선다.
24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부터 27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한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중동부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 양질의 노동력 등으로 1989년 수교 이후 국내 기업들이 지속해서 진출·투자해온 국가다.
2010년대 이후 전기차 배터리 중심으로 투자규모가 크게 확대돼 지난해 기준...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이른바 'F(Finance)4' 회의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미 연준은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차례 연속 기준금리(5.25~5.50%)를 동결했다. 연준 위원들의 올해 금리 인하폭 전망도 기존대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환경부,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주요국가에서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증가하고 있어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제조업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봤다. 또, 공공부문만으로는...
금융위원회는 여전히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이 견고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월 17일 민생토론회 이후 열린 사후 브리핑에서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보유나 매입 제한에 대해서 일부라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대해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ETF 관련이지만 보도자료를 여러 차례 냈고, 너무나 명확하게 보도자료에 입장이 나와...
전날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왜 지금 은행권의 배임 이슈가 나오는지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하겠다”며 “명확히 인식할 수 있고 공감할 만한 배임 이슈가 있다면 고치겠다”고 했다.
C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의 분쟁조정 기준안은 결국 개별 소비자와 금융사가 보상비율을 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은행에서 제시한 보상 비율에 대해 수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피해...
배상안을 토대로 자율 배상을 할 경우 은행 잘못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주주들이 경영진을 상대로 배임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당국은 배임 이슈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정말 명확하게 (당국이) 인식하고 공감할 정도의 배임 이슈가 있고 이게 당국이 고칠 수 있는 분야에 있으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