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회장을 제20대 한전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선출된 김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이 조만간 열리는 한국전력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전 사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차관과 한국지멘스 회장을 지내는 등 민·관을 두루 경험하고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유력한 선임 배경이다.
9일 한전과 정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한전은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사장 선임 건을 의결한다. 김 회장과 한전 해외부문...
윤경SM포럼 공동대표인 김종갑 지멘스㈜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리경영은 조직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조직의 장이 경영철학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윤리의 기본은 사람이며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경쟁력”라며 사회요구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경SM포럼 관계자는 “사람 중심경영...
윤경SM포럼은 3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기업 최고경영진(CEO)과 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주년 2016년 윤경CEO 서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윤경CEO서약식’의 올해 행사 테마는 ‘글로벌 시대 윤리경영’으로...
한편, 윤경SM포럼은 2003년부터 시작된 다자 간 포럼으로 윤리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을 믿는 기업들이 모여 한국의 윤리 경영 확산과 기업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회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이사가가 공동대표를 맡아 각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광대한 수요와 기회가 펼쳐져 있는 중국이지만 누구도 쉽게 진출할 수 없는 중국이라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센터가 진행하는 해외 데모데이가 하나의 해결법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센터는 투자자, 바이어 등 현지 주요 관계자들을 모아 스타트업을 직접 소개하고, 각종...
생명의 창조와 가정에 대한 책임이라는 성(性)의 건강성을 해치면서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김종갑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소장은 "이 같은 사이트는 성욕 해소가 아니라 성적 호기심을 양산하고, 이 호기심을 돈으로 환전하는 상업행위"라며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대상은 결국 사이트에 가입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2004년 참여정부 때 산업정책을 총괄한 김종갑, 오영호 전 차관보도 조 사장과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
현재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인 김 전 차관보는 산업과 통상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산업집적활성화법을 제정하고 인수위에서 국가균형발전시책 입안을 총괄했다. 차관보 재직 시절에는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등 변화와 개혁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우 사외이사를 비롯해 김수동 포스코경영연구원 자문위원,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 박인주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 고문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이른바 ‘순혈주의’를 버리고 필요한 경우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융복합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문위는 또 “국민기업으로서 ‘필사즉생(위)’의...
윤경SM포럼 공동대표의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올해 정본청원의 마음가짐으로 윤리경영에 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김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12주년 2015년 윤경CEO 서약식’에 참석해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불행하게도 인재사”라며 “그 본질엔 윤리의식의 결여가 근본원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에 올해...
윤경SM포럼 공동대표인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사건은 인재였으며, 윤리인식에 대한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본다”며 “기업이 안전 경영을 앞장서 실천해야 하며 정본청원의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본청원은 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말로 기본이 바로 서고 원칙에 충실한 사회를 만들고자 함을...
(왼쪽부터) 김종갑 지멘스 사장,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황흥국 한국후지제록스 부사장,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리차드 드북 주한 캐나다 공사, 브라이언 홉킨스, 리앤코 변호사, 히로에 타다시 한국메루베니 사장 겸 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는 “지난해는 지멘스의 미래를 위한 ‘비전2020’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지멘스는 한국 내에서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 기업과 해외 시장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온 모든...
“윤리경영이 완전히 기업문화로 정착시킬 때 돈이 됩니다.”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김종갑 회장의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일성이다. 윤경SM포럼 공동대표로 새롭게 취임한 김 회장은 24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4년 윤경CEO 서약식’에서 이 같은 소신을 힘주어 말했다.
김 회장은 “윤리경영이 돈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