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최고령은 방송인 임백천 씨의 아내인 김연주(55) 전 아나운서, 최연소는 고등학교 3학년 김민규(18) 씨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을 진행,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다.
합격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제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니 제 지지율은 오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고 말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24일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자신의 대선 출마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는 여당 내 우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권...
윤석열 전 검찰총장 팬클럽인 ‘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이하 윤사모)에서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의 배후에 국민의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사모는 24일 오후 홍경표 회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자유대한민국을 구할 대권주자가 없기에 윤 전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앞에서는 협조하는 듯한 행동을 하면서 뒤에서는 장성철 소장을 시켜서 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한다.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5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선경선기획단으로부터 현행 ‘대선 180일 전 선출’을 전제로 하는 안을 보고받은 뒤 경선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쟁점은 경선 연기 여부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김두관 의원, 최문순·양승조 지사 등 비(非)이재명계...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거행된다. 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6·25전쟁 정부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2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억 1129, 새로운 비상’이다.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부터 1953년 7월 27일...
25일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낮부터 곳곳에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추돌사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5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1명보다 1명 적다.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41명(80.2%), 비수도권이 109명(19.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방조했다’고 언급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녹취록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나는 꼼수다’ 출신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전날인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 최성해 전 총장이 2020년 12월 측근과의 통화에서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 이낙연이는...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재영 충남대학교 교수, 한선 호남대학교 교수, 황준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본부장, 홍문기 한세대학교 교수, 최상훈 한국방송협회 정책협력부장,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방통위는 새로운 사업자가 지상파...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공부의신’ 강성태 씨가 최근 청년비서관에 임명된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둘러싼 ‘공정’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 씨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에 ‘25살 대학생이 청와대 1급 공무원 합격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온갖 시험의 최단기간 합격자들,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6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5명 줄었다.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3155명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신규...
23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10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만3155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61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610명 중 252명은 서울에서...
국방부 감사관실이 ‘여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사경찰단이 국방부에 축소 보고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23일 해당 의혹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는 감사관실이 이달 6일부터 실시한 공군 군사경찰단의 ‘늑장·축소 보고’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이 모 중사 사망 다음 날인...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 지역사무실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은 23일 공식 논평을 내고 “큰 고통을 겪었을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조사하고 최대한 엄중하고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양향자 의원의 지역사무실 회계책임자 A...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24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준식 위원장은 지난 22일 진행한...
24일 목요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경상권은 흐리겠다. 또 경기 북동 내륙·충남 서해안·전북 서부·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 내륙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강원 산지에는...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이달 1일부터 병원에 다녀간 환자·보호자 등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5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6명보다 65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에 매크로(자동입력 반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전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자체를 금지하거나 제재하는 규정이 명확히 있지는 않다”면서도 “매크로 사용의 목적,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