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발표가 나온 16일 저녁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거쳐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전날 제안에 대한 우리의 4가지 입장을 구체적으로 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이름으로 우리 당국에 보내는 소위 ‘중대제안’ 발표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상호...
이날 정부의 입장발표는 전날 저녁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 결과를 반영했다.
북한은 전날 밤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이름으로 우리 당국에 보내는 소위 '중대제안' 발표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상호 비방중상 중지 및 군 적대행위 중지 등을 제안했다.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유관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베 총리의 참배에 따른 우리 정부의 규탄 성명 이후 추가 조치 방안과 향후 한일외교 정책 및 방향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유관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아베 총리의 참배에 따른 우리 정부의 규탄 성명 이후 추가 조치 방안, 향후 한 일외교 정책 및 방향 등이 두루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날 회의는 ‘장성택 처형’ 이후 대북 상황 및 우리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남수단 한빛부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돼 있었다....
국무총리와 국방부·외교부·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여하며,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간사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이 수석은 “최근 북한 장성택 처형 등 한반도 주변의 여러 상황을 감안해 NSC 사무조직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게 박 대통령의 지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류길재 통일·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국정원장 및...
관련업무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간사로 있는 국가위기관리실에서 담당해왔다.
이 수석은 "지금은 국가위기관리실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행정업무와 기능을 담당해왔으나 이번에 여러가지 한반도 상황, 장성택 처형 뿐 아니라 최근 잇단 한반도 주변의 여러 상황을 감안해 NSC 사무국 조직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게 박 대통령의 지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준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같은 인물의 수중에 핵무기가 있는 것은 훨씬 더 용납하기 어려워졌다”며 “우리 모두에게 한반도...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은 지난 13일 북한이 장성택 처형을 공개한 이후 퇴근하지 않고 청와대 인근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황이다. 김 실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받은 정보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수시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사태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유일 지도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기춘 비서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에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내부와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정세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성택 처형 사태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께서 지금 이 상황을 위중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김 실장으로부터 수시로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실장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오전 이른 시간에 안보실에 출근했다가 귀가하지 않고 청와대 인근 모처에서 머무는 등 비상근무에...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갖고, 대북상황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성명과 발표를 통해 “동맹국 및 관련국과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북한 내에 이상 움직임이나 이상 기류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미쳐 분별을 잃고 군대를 동원하면 정변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타산(계산)하면서 인민군대에까지 마수를 뻗치려고 집요하게 책동했다”고 언급했다.
청와대는 이날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장성택 사형 집행 등 대북상황과 관련해 분석·예측 및 대응태세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유관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전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등 유관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KADIZ를 확대하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KADIZ 확대 방침 최종 결정 후 이틀간 서울 및 주요국 현지의 외교채널을 통해 이 같은 결정안을 주변국에 설명하면서 협의하는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6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유관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방안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의 방공식별구역 확대 취지를 설명한 뒤에 이뤄진 것으로 앞서...
지난 6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동맹이 더욱 심화 발전하길 희망하고, 이번 방한이 그걸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접견은 오전 11시45분 시작돼서 예정시간인 30분을 훌쩍 넘긴 오후 1시까지 계속됐다. 접견에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외교부 장관 그리고 외교·안보수석 등 우리 측 외교·안보 라인 수뇌부도 배석했다.
박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 간 회담에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실장도 배석해 우리 정부의 KADIZ 확대 방안을 미국 측에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부통령을 만나 KADIZ 확대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강조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KADIZ 문제를 미국과 협의해 조정하기 보다는 우리가 마련한 방안을 통보하고 설명하며...
앞서 청와대는 지난 1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중국과 안보갈등을 빚고 있는 KADIZ 확대 등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에 따르면 김 실장은 관련부처 장관과 관계자들이 청와대에 모인 가운데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으며, 방공식별구역 및 필리핀 파병문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휴일인 1일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중국과 안보갈등을 빚고 있는 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등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관련부처 장관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안보정책조정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방공식별구역문제와 필리핀 파병문제 등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