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김영식 천호식품 대표
두 기업인의 발언에 그들의 '고객'이기도 한 시민들이 뿔났습니다. 해명과 사과문이 이어졌지만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는 높아졌고요. 기업 이미지 타격은 물론 매출이 감소하는 등 역풍을 맞고 있죠.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꺼지게 돼 있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한편 이에 앞서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뉴스가 보기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언론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대표는 19일 오후 해당 카페를 통해 공식 사과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촛불집회 관련 부정적인 발언이 논란입니다. "여러분이 시위할 때 다른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서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투로 말했습니다. 앞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도 최근 "촛불시위, 데모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언론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촛불집회 비난 글을 사과했지만, 회사 제품 불매 운동으로 번져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일 김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으로 “뉴스 보기가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 이야기를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는 촛불 시위 비난 발언을 올렸다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비난하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한 김영식 천호식품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19일 오후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에서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동영상을 “우연히 접했다”고 해명한 후 “내용을...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한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 온라인카페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김 회장은...
태국 수도 방콕의 시암캠핀스키호텔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김영식 디엠씨 부사장과 인수 주간사로 선정된 아시아웰스시큐리티스(Asia Wealth Securities Co., Ltd)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아시아웰스시큐리티스는 태국 증권거래소에 등록된 증권사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태국 전체 34개 증권사 중 시장점유율 7위에...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던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로또 2등에 당첨됐고 이 당첨금 전액을 출산 지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7일 천호식품에 따르면, 김영식 회장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돼 당첨금 4860만 원을 받았다. 김 회장은 당첨금에 개인 돈 140만 원을 보탠 5000만 원을 로또 당첨일인 10월 29일 아이를...
광주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영식)는 이날 병역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국가가 대체복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입영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다.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행 병역법 88조에 따르면 현역 입영 또는 소집통지서를 받고서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하는...
광주지법 형사항소3부(재판장 김영식 부장판사)는 18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 등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종교 등을 이유로 병역 소집에 불응하는 행위를 처벌할 지는 일선 법원에서 판결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에서도 조모 씨 등 2명은 1심에서 유죄를, 김 씨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국제사회가 양심적 병역...
삼일PwC 파트너(임원)들은 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총회를 열고 김영식(59) 부회장을 새 총괄대표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 부회장과 공동대표를 맡아온 안경태(62) 회장은 내년 6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다. 이들의 이ㆍ취임식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김 부회장이 새 수장으로 뽑힌 것은...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엠씨는 디에스중공업, 대성중공업 재무이사를 역임한 김영식 씨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전원익 대표이사의 부고로 이석주 디엠씨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 디엠씨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라 최대주주가 세진중공업(지분율 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