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4시30분께 평양에 도착한 카터 전 대통령은 당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으며 오늘 오전 김정일 위원장과의 만남 일정 관측도 전해졌다.
이처럼 관심을 끌었던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았으나 김 위원장이 현재 방중길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땅을 떠날 때까지 김 위원장을 만나지...
북한의 명목상 국가원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일행을 만났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카터 전 대통령과 만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 자리에는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관계부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24일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핵전쟁 도발 기도'라고 비난하면서 "그에 대응한 초강경의 자위적 조치로써 필요한 임의의 시기에 핵 억제력에 기초한 우리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 소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이날...
검찰과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한 목사는 지난 6월12일 평양을 방문해 70일 동안 북한에 머무르면서 '천안함 사건'이나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측의 주요 인사를 만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청, 국가정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정부 승인 없이 밀입북한데 대해 국가보안법상 잠입ㆍ탈출 조항,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정계와 종교계, 학계 등의 다양한 북측 인사를 만난 혐의는 회합ㆍ통신 조항, 북한 체제를 찬양한 것은 찬양ㆍ고무 조항을 각각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합동조사단은 한 목사를 상대로...
경찰은 보수와 진보단체의 집회가 과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4개 중대 3천여 명을 배치해 폭력행위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 목사는 지난 6월22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은 우리 측 정부에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이달 19일에는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천안함 사태를 비롯해 6자회담 등 북핵문제 해결방안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어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하는 엑스포 개막 환영 만찬과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조우할 가능성도 보인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1일에는 역대 엑스포 전시관중 최대규모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12개 우리 기업이 공동 건립한 한국기업연합관과 중국관에도 들를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1일 오후 귀국한다.
조선중앙TV는 오후 8시 정규 뉴스시간에 최고인민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김 위원장을 제외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영일 내각 총리,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등의 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회의에 대의원들이 참여했으며 당 무력기관, 정권기관, 사회단체 등이 방청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98년 9월...
김영남 SK임업 사장이 65주년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일 산림청과 SK건설에 따르면 김영남 SK임업부문 사장은 65주년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지난 2004년 SK건설과 합병했다가 지난해...
한편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아프리카 가봉, 감비아, 세네갈 등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특별기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이 비행기 편에 김 위원장의 방중 선발대 일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중국 쉬차이허우 부주석을 만나는등 공개활동을 하고 있는 안영기 소장이 이끄는 북한 군사대표단 중에도 일부 선발대가 포함됐다는...
현대상사는 29일 오전 서울 신문로의 본사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정몽혁 회장, 김영남 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의 일원으로 새 출발 하는 '제2창업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영남 사장은 이 날 대회사를 통해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25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던 막강한 영업력과 업계 제1의...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1일 현대중공업 김영남 부사장을 현대상사 신임 사장으로 발령을 내면서 함께 종합상사로 이동한 풍력발전사업부 부장을 중심으로 현대상사에 풍력사업을 위한 마케팅 조직이 만들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대상사의 풍력사업 참여는 현대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해외진출에 있어서 시너지...
또 현대중공업 김영남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현대중공업 양봉진 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고 하명호 전 현대택배 상무를 신임 전무로 선임 발령했다.
김영남 신임 사장은 현대중공업 나이지리아·시드니·런던지사를 거쳐 해외영업팀·기술영업부를 담당했고, 2000년부터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양봉진 신임 부사장은 세종대...
현대중공업그룹은 11일 현대종합상사 회장에 정몽혁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회장, 사장에 김영남 현대중공업 부사장, 부사장에 양봉진 현대중공업 전무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몽혁 회장은 경복고와 미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하고 현대석유화학 사장, 현대정유 사장을 거쳐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김영남 사장은 경동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