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난 `광명성절'(2월16일)을 맞아 국가우표발행국이 기념우표(소형전지 1종, 묶음전지 1종, 개별우표 1종)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활동상을 담은 기록영화 `수령님의 염원을 안으시고'가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상영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 등이 관람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23일 오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란관에서 국가 연회가 열렸다. 이날 연회에서는 왕재산예술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였음을 시사했다.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김 사장은 현대종합상사,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를 거쳐 현대중공업 기획담당 전무, 부사장을 지냈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해말 김영남 전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한 이후 정몽혁 회장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김 사장이 정몽혁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을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의 전도에는 계승자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서 계신다"며 "김정일 동지의 사상과 영도, 담력과 배짱을 이어받은 최고 영도자"라고 김 부위원장을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또 그는 "김정은 동지는 영도의 중심"이라고 말하면서 "전 군대와 인민은 단결해 유일영도체계를 확고히 하기...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들, 세계 진보적 인류의 다함 없는 추모의 마음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의 영구를 또다시 찾아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 수행자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등이 동석했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왼쪽)는 이날 평양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가운데)과 면담을 가졌다.
YTN에 따르면 이날 이 여사는 “남북정신을 계승하자”고 말을 했고, 김 위원장은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정일...
이 여사와 김영남 상임위원장과의 면담과 관련해서는 ”김 상임위원장이 ‘당과 국가최고 영도자인 존경하는 김정은 대장동지를 높이 받들고 김정일 장군의 위업을 완성하는데 결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내대표는 ”김정은 부위원장을 ‘국가 최고지도자 김정은 대장동지’라고 호칭한 것은 결국 김정은 부위원장으로 후계체제가...
또 이날 오전 11시경에 이뤄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조문 목적으로 가 다른 얘기는 하지 않다"고 설명해 이번 방북 일정동안 심도있는 이야기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 회장은 또 김 부위원장 인상에 대해 "매스컴에서 보는 그대로였다"고 덧붙였다.
윤 사무총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면담에서 "6ㆍ15 남북공동선언과 10ㆍ4선언을 강조하면서 잘 진행됐으면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여사와 김 상임위원장은 이번 조의 방문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시 북측이 조문단을 서울에 보내준 데 대해 서로 감사를 표시했다고 했다.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면담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에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고...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에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에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7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민간 조문단이 오늘 오전 8시 평양에서 조식을 한 후 김 상임위원장과 면담하고 개성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면서 "시간 계획상 면담이 이뤄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문단...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7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공식 직함상 북한의 최고 수반인 김 위원장이 조문단의 평양 출발 전에 면담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전 조찬 이후에 면담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문단과 김영남...
주석단에는 김 부위원장과 함께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권력서열 2,3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총리, 김정은 체제의 실세인 리영호 군 총참모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등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자리한다.
영결식에서는 의장대장이 영결 보고를 하면 김 위원장의 시신을 실은 영구차가 육·해·공군 및 노농적위대의...
22일 정보통에 따르면 북한 아태평화위원회가 평양에서 주최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일본측 인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후 저녁 7시로 예정됐던 만찬에 원동연 북한 통일선전부 부부장 겸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40여분 늦게 나타나 “비상회의 때문에 늦었다. 만찬에 못 올 뻔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표이사였던 김영남 사장은 상담역으로 위촉됐다.
현대종합상사의 이번 정기임원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능력 강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키 위한 전사적 위기관리 시스템, 확고한 내실경영 기반 구축에 중점이 맞춰졌다.
현대종합상사 측은 "기존의 외형성장 중심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경영기조를 전환하고, 새로운 내실성장 패러다임에 맞는...
통신은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 김경희, 장성택, 오극렬 등 북한 지도부가 이날 평양에 마련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전에서 조의를 표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특히 “조문참가자들이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그이(김정은)의 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