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김연아와 안근영은 각각 파란 패딩점퍼와 빨간 패딩조끼를 입은 채 나란히 서 있다. 안근영은 지난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아이스하키 여자 국가대표 선수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포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
김연아·심석희
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승희, 심석희, 조애리, 김아랑, 공상정, 김연아.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날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김연아의 '은메달' 획득은 아직까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일본의 유력한 영자 신문인 재팬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잭 갤러거는 최근 보도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피켜스케이팅 피겨 판정과 관련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피겨 여자 경기에서 나온 중대한 판정 의혹에 대해 묵살하고...
빙상연맹은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 3000만원, 은메달 1500만원, 동메달은 1000만원을 수여했다. 단체 종목은 개인 종목의 75%를 지급했다.
이에 따라 2관왕 박승희가 6250만 원으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았고, 이상화는 3000만원, 김연아는 1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기에 지난 밴쿠버 대회 때보다 가벼운...
장난 아니다" "김연아 소감,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 소감 내가 위로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한 '판정 논란'에 대해 "나는 속상하지 않다"며 주변을 달랬다.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날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는 김연아가 홈텃세로 인해 억울하게 은메달에 그쳤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 코치의 소트니코바 두둔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진짜 재미있다"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금메달 자격 있다고? 대박"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금메달 자격 운운 웃기다" "소트니코바 러시아 코치...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연아는 "포상금 수여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를 비롯해 선수들이 올림픽을 잘 끝내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기에 지난 밴쿠버 대회 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올림픽을 치렀던 것 같다. 오래 기다린 만큼 끝이...
최근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김연아가 은메달을 땄다. 올림픽이 끝난 지금까지도 이를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의미다.
이 청원운동은 시작한 캐나다인 스테이시 라젝은 "일본 기업이 대회를 후원하면서 아사다 마오가 좋은 점수를...
‘차상엽의 시선’은 ‘소치올림픽 폐막? 선수들의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통해 해단식, 토크 콘서트, 체전 등 선수 배려가 없는 행사 진행과 스케줄을 꼬집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를 둘러싼 지상파 3사의 방송 태도를 지적했다. 방송3사는 경기 결과에...
앞서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판정 의혹으로 은메달을 딴 이후 국내 네티즌들은 손연재가 러시아 선수를 제쳤으면 하는 바람을 트위터를 통해 드러냈다.
그러나 이 기대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손연재는 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종목별 결선 후프 부문에서 17.516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이 종목 1위와...
‘20일(대회 13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연아 (실제로는 금메달인) 은.’ 마치 패러디를 연상케 하는 이 문구는 공영방송 KBS의 2014 소치 올림픽 폐막식 방송 중 공개된 자막이다. KBS는 한국 선수의 메달 일지를 전하며 김연아의 은메달을 ‘실제로는 금메달’이라고 표현했다. SBS는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 영상을 전하며 ‘영상취재, 편집’ 자막을 아델리나...
여자 피겨 싱글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가 이규혁과 함께 본진의 선두에 자리했다.
귀국 이후 곧바로 공항 내에 마련된 장소에서 선수단은 해단식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 인수 기자회견을 가졌다. 행사장에서 선수들에게는 단 10분의 질의응답 시간만이 주어졌고 30여분에 달하는 시간은 이른바 체육계와 관계 인사들의 인사말로 채워진, 선수는 존재하지 않는...
'김연아 은메달'과 관련된 사태가 5일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에 대한 관심이 줄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국내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줄어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치 올림픽 여파가 줄지않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전히 김연아가 금메달임은 변함이 없다" "소트니코바, 어떤 말을 해도 밉상" "평창에서도 웃을 수...
김연아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고도 심판들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올림픽 개최국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소트니코바 김연아 언급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김연아에 미안했나보지?" "소트니코바 김연아한테 갑자기 왜 꼬리 내리지?...
김연아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고도 심판들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김연아 금메달목걸이 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금메달목걸이 감동이다" "김연아 금메달목걸이, 나도 주고 싶었는데..." "김연아 금메달목걸이...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에서 '아디오스 노니오' 연기로 144.19점을 획득하며 쇼트 프로그램과 더해 종합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러시아 피겨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 선수와 자신의 점프 모습을 비교한...
미국의 스포츠 해설가이자 전 스케이트 선수인 타라 리핀스키 역시 "김연아가 은메달을 받았다고 해서 달라진 건 없다"고 극찬했다. 미국 스케이트 선수 조니 위어 역시 "사랑스럽고 놀랍다"고 호평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해외반응에 네티즌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해외반응, 안타까운 숫자네" "소트니코바에...
헬름스는 금메달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그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의 편파 판정을 '범죄'로 규정했다.
그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김연아가 받아야 했을 금메달을 강탈한 것은 바로 러시아의 '날강도 같은 정치집단'과 러시아의 신예 선수들을 돕기 위해 채점 시스템을 바꾼 ISU의 사전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피겨 팬들을 향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능을 가진 선수가 김연아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꼭 김연아만 우승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능력이 출중한 많은 선수가 있다. 김연아를 왜 사랑하는지 이해한다. 하지만 눈을 떠라. 그녀의 프로그램은 너무 단순했고 그게 그녀가 은메달을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룬 인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챈스’ 측은 지난 24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인생 역전의 주인공 폴포츠처럼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룬 인물은?’이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연아가 압도적인 표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