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김세영(24·미래에셋)이 공동 6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 첫날 강풍과 폭우로 인해 1라운드가 최소돼 54홀 축소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특급신인’ 박성현이 첫날 신바람을 일으키며 우승의 불씨를 살렸으나 3라운드에서 망가졌다.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한국선수 중에는 강혜지(27)가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막판 역전이 기대됐던 김세영(24·미래에셋)은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42위로 밀려났다.
스코티시오픈과 캐나다오픈에서 컷오프되는 등 시즌 내내 부진했던 리디아 고는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시즌...
등 시즌 내내 부진했던 리디아 고는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시즌 최고 성적이다.
김세영(24ㆍ미래에셋)은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2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 대회는 올해 창설한 대회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전초전으로 선수들을 배려해 54홀 경기로 열린다.
65타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4위, 최운정(27·볼빅)이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 공동 9위로 랭크됐다.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 김세영(24·미래에셋)은 2언더파 70타로 36위에 머물렀다.
다음주 에비앙 챔피언십에 불참하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이븐파 72타로 70위권을 벗어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치러진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TBC 대회에서 84주만에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재기로 아쉽게 시즌 6연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올해 첫 창설하는 이 대회에서 12명의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휴식대신에 대회를 선택한 김세영(24·미래에셋), 최운정(27·볼빅)...
LPGA투어 우승을 견인하고 세계랭킹 선두그룹에 나선 선수들은 박인비를 빼놓고는 대부분 국가대표 출신이다. 유소연, 박성현, 31일 프로데뷔전을 갖는 최혜진(18·부산학산여고3),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39), 장정(37), 신지애, 장하나(25), 김세영(24), 이미림(27), 최나연(30), 전인지(23), 김효주(22) 등, 이들 모두 국가대표를 지냈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을...
김세영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김인경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합계 161승(한국선수)...
오는 23일 이후 프로로 전향하는 최혜진은 오는 28일 롯데그룹과 메인스폰서 계약할 예정이다. 최혜진은 31일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한화클래식에서 프로데뷔전을 갖는다.
김세영(24·미래에셋)은 장하나(25·비씨카드)와 함께 3언더파 139타,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1언더파 141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그런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이번주와 내주에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4명의 선수의 샷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세영(24·미래에셋)과 이미향(26·KB금융그룹), 이보미(29·혼마)와 강수연(31)이 한국을 찾는다.
◇김세영이미향, 보그너 MBN 여자오픈 출전 = 김세영과 이미향은 18일 개막한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리는...
것도 선수들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한몫했다.
1, 2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김인경은 이후 파 행진을 하다가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 11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한 뒤 핀과 10m 거리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낸 뒤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장하나(25·비씨카드)와 최운정(27·볼빅)은 7언더파 14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세영(24...
이날 60타를 친 선수는 김세영, 이미향(24·KB금융그룹), 최운정(27·볼빅) 등 단, 3명이었고, 3일간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는 5명에 불과했다.
3라운드 진출자는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합계 10오버파 226타, 꼴찌인 72위의 벨렌 모조(스페인)는 13오버파 229타였다. (사진=JTBC골프 TV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