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우선 인태전략에 대해 "우리정부 최초로 한 독자적인 발표"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유·평화·번영에 인태 구현 목표로 포용·신뢰·호혜 등 3대 원칙을 핵심 골자로 삼았다"며 "전략 수립은 우리 외교의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갇혀 있던 외교 시야가 세계경제 60% 차지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전문가로 한미일 3개국의 안보협력이 지론이며,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명박 정권 시절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을 추진했다.
일본 쪽도 윤 정권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11월에는 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가 서울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1시간 이상 회담, “정상 간 공식 회담 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한 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공감대가 두 분 정상께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고 깊다고 느끼신 것 같다”며 회담이 길어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양 정상은 회담을 통해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고, 한미 정상 차원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확인했다. 특히 경제안보 차원에서 공급망·외환시장 안정화, 원전수출 및...
하지만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이날 오전 순방 일정 관련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 수석이 없는 운영위에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 모독은 아니라며 비호에 나섰다. 김 실장은 민주당에서 김·강 수석 경질을 요구하자 일축하면서 “두 분은 국회의원도 한 분들이라 국회를 모독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잠깐 일탈이 있던 것이고, 계속...
당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해 질의를 하던 중이었다.
김 수석은 곧바로 글자를 지웠지만, 이 모든 모습은 이데일리 카메라에 담겼다. 보도가 나가자 야당은 “국회 모독”이라고 반발했고, 두 수석은 결국 퇴장당했다.
이 의원은 “‘웃기고 있네’라는 조롱 섞인 대통령실 수석들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의 외교일정들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대(對)아세안 정책과 연대 구상을 발표한다. 12일에는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실질 협력 구상을 설명한다. 13일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는 역내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윤...
이날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한 질의를 하던 중 이같은 메모가 오갔다. 김 수석은 곧바로 펜으로 글자를 지웠지만 이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언론 보도가 나오자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참으로 경악스러운 기사를 봤다"며 "이 사람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용산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 방사포 사격과 북방한계선(NLL) 침범 탄도미사일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을 언급하며 “한반도 안보현실은 매우 엄중하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앞서 전날 권영세 통일부...
국가안보실 역시 3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극심한 경제난과 코로나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의 민생과 인권을 도외시한 채 오직 도발에만 집착하며 막대한 재원을 탕진하는 북한의 행태를 개탄한다"고 비판했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도 "미사일이 발사될...
◇尹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더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지하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찾아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일 안보협력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 수위를 고조시키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지하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찾아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일 안보협력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여야는 일제히 비판 성명을 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이 밖에도 김성한 SK하이닉스 구매 담당 부사장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김태운 SK하이닉스 상생협력팀장 등이 직접 참여해 대담을 나누는 ‘올 핸즈 미팅’도 진행됐다.
대담에서는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간의 상생 협력의 가치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한 구매담당 부사장은 “이번 교육은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간의 ‘상생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및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해 도발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며, 특히 이번에는 우리의 국가애도기간 중 자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무력도발 수위 고조와 7차 핵실험 감행 전망에 따라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의 ‘획기적 제고 방안’...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NSC가 끝난 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NSC를 소집하고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분단 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미사일 도발이자 실질적 영토 침해라는 점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NLL을 침범한 것은 2010년 연평도 포격...
이날 회의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및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들어 26차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는 15번째다. 다만, 북한이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탄도미사일을...
이번 NSC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하고,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2발 발사했을 당시엔 김성안 안보실장이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미사일 3발이 포착됐으며, 이 중 1발은...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6명의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이 함께 조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로 돌아온 후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참사 수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실은 28일 북한의 추가적인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59분께부터 낮 12시 18분께까지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