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는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뇌 사진 검사 결과 제 머리 오른쪽 뇌 속 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발견했어요"라며 "뇌동맥의 약간의 문제는 1년 동안 지켜보다가 다시 살펴보자는 말씀을 들었어요"라고 건강상태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디 아무 일 없길 바랍니다" "꼭 쾌차하시길...
김미화는 27일 트위터에 "잘 지내고 계시죠? 며칠만에 뵙는데도, 몇달이 흐른듯 합니다. 가슴속 우물에서 퍼올린 눈물이 이제 거의 다 말라갑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미화는 진행자 교체설이 돌자 지난 25일 MBC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세계는 지금 우리는' 의 진행을 접으려 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미화는 "힘내라 응원해주신...
백지연이 25일 백분토론과 김미화의 라디오 후임자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백지연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로부터 토론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일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 사실이다"며 "이미 오래전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친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피플인사이드...
25일에는 윤영욱 논설위원이 임시로 진행을 맡는다.
한편 김미화는 2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진행자 교체설과 관련, "담당피디로부터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못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라디오에 가보면 정확한 이야기를 듣겠지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날 오후 갑자기 트위터로 라디오 시사 진행을 접으려 한다고 글을 써 하차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김미화는 이날 새벽 트위터에 "담당피디로부터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못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라디오에 가보면 정확한 이야기를 듣겠지요" 라고 진행자 교체설과 관련해 글을 썼다.
그는 "코미디언인 제가 지난 8년간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분에 넘치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며 함께 일했던 제작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표했다.
한편...
김미화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이기 때문에 시사프로그램에 목소리 출연 조차 안된다면요"라며 "연예인이라 술이나 마시고 마음 달랠 후배들 생각에 가슴이 메옵니다. 몇 년 사이 천직으로 알고 살았던 연예인, 잘못했나 보다 이런 생각에 자꾸만 슬퍼집니다"라고 씁쓸해했다.
이어 "나는 어떻게 8년 동안 매일 하루 2시간씩이나...
개그우먼 김미화가 자신의 ‘블랙리스트’ 발언과 관련한 KBS의 고소 취하에 대해 9일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미화는 “오늘 아침 뉴스를 통해 소식 들으셨겠지만 고소 127일 만에 다행스럽게도 KBS가 먼저 고소를 취하했다”며 “우선, 제 트위터에 ‘KBS에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주십시요’라는 언급을...
앞서 김미화는 지난 7월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주십시오. 참 슬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KBS는 추측성 발언으로 명예훼손을 했다며 김미화를 고소했다.
김제동, 박경림, 하하, 윤도현, 김미화등 여러 스타들 및 김주하 앵커도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제동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따뜻하게 함께 녹화해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라며 "하늘나라 선녀님들의 의상이 더 예뻐지겠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환한 그 미소로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김미화(46)씨가 '방송 금지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로부터 고소당한 뒤 두번째로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김씨는 조사를 받으러 가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손수레를 끌고 노점상을 했던 적이 있는데 불법 노점상 단속에 걸려 어머니가 유치장에 갇혔었다"며 "내가 기억하는 경찰서는 창살에...
하지만 이번에 2차로 김미화에 대한 출석을 요구함에 따라 김미화와 KBS간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김미화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 즉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를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KBS는 같은 날 오후 영등포경찰서에 김미화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미화는 7일 "내게 친정과 같은 KBS의 명예를 훼손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듣고 속상한 심정을 트위터에 적었을 뿐이다"며 "평소 트위터에 소소한 이야기를 써와서 느낌을 하소연 한 것이지 KBS 명예를 훼손할 생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KBS의...
조대현 KBS 방송담당 부사장은 김미화의 트위터상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해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는 발언을 두고 "전혀 있을 수 없는 황당한 발언이다"고 반박했다.
또 길환영 KBS 콘텐츠본부장은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것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허무맹랑한 말"이라며 "김씨의 진의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미화(사진)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랙리스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미화는 이날 "저는 코미디언으로 27년을 살아왔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이어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 피디들은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