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KBS는 내게 친정...명예훼손 할 의도 없어

입력 2010-07-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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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KBS와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

김미화는 7일 "내게 친정과 같은 KBS의 명예를 훼손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듣고 속상한 심정을 트위터에 적었을 뿐이다"며 "평소 트위터에 소소한 이야기를 써와서 느낌을 하소연 한 것이지 KBS 명예를 훼손할 생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KBS의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 김씨는 "명예훼손이라니 당치 않다. 이야기가 확대되길 원치도 않고 (KBS와) 원만히 잘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김미화는 이날 오전 8시께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처음 그 말이 언론에 나왔을 때 제가 믿지 않았던,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주십시오. 참 슬픕니다" 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대해 KBS는 근거없는 추측성 발언으로 KBS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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